안녕하세요? 1월 6일 싱가폴 경유로 발리( 에메랄드 풀빌라) 다녀온~장길상♡박진영 입니다~..
일단... 숙소 결정시에는.. 에메랄드 풀빌라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어서..조금 망설였는데... 사진하고 똑같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
참,, 치약 큰거 가지고 가지 마세요~ 싱가폴에서,, 치약 130g (사용하던거니깐... 50g도 안 남아있었을겁니다..ㅜㅜ) 가지고 갔는데... 빼겼습니다... 치약,,용량 작은거 가지고 가세요~!!
일단 6일날 오전출발해서 저녁 7시쯤 발리 도착했구요,, 바로 도착해서,,(현지 사정이 좋지않아 일정을 조금 변경했어요~) 밥먹고,, 발맛사지 받았구요,,,
그날 맨발에.. 운동화 신고 갔었는데,,, 발마사지 전에 발좀 닦고 했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발 씻겨주고 한데서,,그냥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걸레 같은 걸로 한번 발을 쓰~윽 닦아주더니,,, 그냥 맛사지를 하더군요,,, 그런데,, 발 만지던 손으로, 등으며, ,어깨며,, 며리까지.. 맛사지 받았습니다.... 조금.이..아니라 솔직히..많이 불쾌했으나,,,, 첫날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둘째날은.. 그날 현지 사정에 의하여, 자유일정 했구요,,, 그래서..별 재미 없었습니다.. 머..주변지역도 하나도 모르겠고,,,참.. 환전은 공항에서 꼭 하세요,,,
저희는 빌라내에서 환전 가능하다고 해서,,그냥 숙소로 들어갔었는데.. 자유일정이라..가이드가 오지 않는 바람에,,, --;; 로비에 문의해서,, 밖에서 환전했습니다.. 그런데,, 전당포 같이 생겨서.. 환전하는 장소마다.. 가격차이가 나더군요,,--;; 만원에 6만루피주고 바꿨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돈 만원이 팔만루피정도에 환전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행용 모자사고~ 슈퍼가서~ 반가운 포카리스웨트 하나 사고~ 비누도 하나 사고~ ㅋㅋㅋ
셋째날은.. 크루즈~탔습니다... 그러나..가이드가 바쁜 관계상..다른 가이드를 붙여주고,, 그 원래 가이드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배타고,, 거북이 보고,, 수영좀하고 했는데..해양스포츠가 훨씬~ 재미있을것 같았습니다...
배타고~ 스킨스쿠버 같은 거 할때는... 추가옵션 있습니다.... 저녁은 바깥에서,, 먹었는데,, 진짜~~~ 해변이 쓰레기 천지였습니다... 원래는 그렇지 않다고 했는데... 암튼... 머... 으흠...
넷째날~ 래프팅했구요~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신랑 혼자탔는데~ 중국사람들이랑 타고 와서~~ ㅎㅎㅎ --;; 참..이날도 원래 가이드 없이.. 다른 가이드 붙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식당가서 밥 먹었는데...웬만하면,,비추합니다.
김치찌개에서 버터냄새나고, 벌레나오고,, 냉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진짜...맛 없었습니다.... 참..이날 야시장 구경했는데,,(다른 가이드랑) 잼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빙수같은 것도 사먹고,, 전통의상 구경도 하고,,ㅎㅎㅎ
다섯째날... 원래 가이드가 왔는데.. 절벽사원가서,,원숭이보고,,사진찍고,, 그리고 일반 상점 같은데 들렀는데... 가이드가 너무 성의없이 굴어서,,진짜..짜증났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아~~!! 참 즐거웠어야 하는 여행이었는데,,, 조금 실망스런 부분이 많았구요,,
첫번째는 가이드의 불성실입니다... 해외여행은.. 그리고 다른팀이 같이 동행한 것도 아니고, 일정이 달라 둘이서 다녔는데,, 매번, 가이드가 바뀌고, 다른 팀이 있는 가이드를 붙여줘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첫째날 얼굴보고, 마지막날 얼굴보고,, 해외여행은 원래 가이드에 따라 재미가 더해지는 것 아닌가요?? 또한, 같이 다니는 시간만이라도 가이드가 성실히 이야기해주고 다녀줬더라면,, 덜 했겠지만.. 같이 다니는 시간에도 계속 불성실하고,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진짜 기분 많이 상했습니다.. 한국말 잘하고, 다른 팀이 있을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자신이 맡은 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전 일정이 가이드 노팁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이트투어시 현지 가이드 개인당 10달러 지급했습니다.(총 20달러), 도착하니깐 현지 일정 조정해주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나이트투어시 개인당 10달러 준비하셔야합니다~
이거..먼가 좀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머.. 가이드가 좋아서 저희가 주는거야 주는거지만.. 제대로 해주는 것도 없는 가이드에게.. 전일정 노팁으로 알고 갔는데,,
아예 주는 거라고 못 박는 것도 기분이 쫌,, 나빴습니다....
참.. 에메랄드 풀빌라에 사진에 나타난 당구장...그거 로비에 하나 있습니다~
저희 당구장보고.. 바로 선택했는데~ 로비에~ 하나 있더군요,,ㅎㅎㅎㅎ
참..그거 한게임당.. 5천루피씩 받습니다. 그거 감안하세요~~~ ^^
그리고 에메랄드 풀빌라~ 이용하실 분들~!!! ^^
풀빌라 정문에서 오른쪽 길로 계속 직진하시면.. 얼마안가.. 바닷가 나옵니다~
음... 가볼만 합니다..자유일정 있으시면..거기가서 수영하시고,, 해양스포츠 가능하더군요,,(우리는.. 가이드가.. 자기 없이 나다니면.. 보험지급안된다고 계속 그래서..쫄아서.. 자유일정시간에 거의 집에만 있었습니다.. 마지막날..다른 가이드가 말해주더군요,,, --;; )
암튼.. 가이드를 제외하면.. 그리 나쁜 여행여행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가이드~!!! 때문에..조금은.. 실망스런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 소개비(최원태♡김민정, 노진섭♡이문숙)랑 여행후기비 주시는거 하시죠???
장길상 (국민은행 666202-01-329032) 참.,, 현금영수증(011-9978-6621)도 해 주시구요~
사진은..업로드에 자꾸 오류가 생기네요... 내일 다시 함 올려볼게요~
발리~! 에메랄드 빌라 다녀왔습니다~2,000
- 글쓴이
- 박*영
- 작성일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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