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천생연분을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온 배세진,이경숙부부입니다.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는 세부 플랜테이션베이로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몸상태도 안좋고 새벽에 도착해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마눌님이 체하는 바람에 ~ ㅠ.ㅠ)
BUT 호텔까지 가는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둘째날,
모든 일정을 왕언니의 진도지휘하에 움직였습니다.
아침은 객실까지 서비스해주는 왕언니의 쎈쓰~
전날 아픈몸에 비해 아침은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첫 스케줄은 황제마사지코스~
ㅋㅋ 너무나 시원했어요~. (강추~~!!)
황제도 부러워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립네요.. 너무나 황홀한 마사지!! ^^
왕언니의 세심한 배려로 점심, 저녁 배부르게 먹고 즐겁게 보냈답니다..^^
셋째날,
씨워크(우주헬멧쓰고 바다속으로 쓩~ 들어가는거예요)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닭쌈도 보고, 역시나 배부르게 먹은 점심, 저녁식사~~ ㅎㅎ
넷째날,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이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바다물도 짜고..ㅋㅋ
근데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은 깊으나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거든요~~
지금도 머리속에 훤하네요~~
가이드 왕언니가 세심한 배려로 마사지를 더 신경써서 받았습니다.
제가 민감한 피부라서..
마사지 받을때마다 일일히 마사지 하시는 분에게 얘기해주고.. ^^
그 마음이 전해질 정도로...
마지막날,
시내구경하고 점심은 육개장으로~~
역시 전 한국사람 맞나봅니다..
4일동안 먹은 음식도 좋았지만 마지막 메뉴 육개장 국물이 끝내줬거든요..
출국할때 필요한 서류(?) 하나하나 까지 챙겨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세부의 선택이 절대 후회되지 않으실거예요.
처음에 어색한 어색한 만남으로 시작되어
끝에는 눈물이 핑~돌 정도로 정든 왕언니~~ ^^
이 글을 보시게 될지 모르겟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농협중앙(이경숙)
297-12-160855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4박 5일~너무너무 좋았어용~^^강추1,696
- 글쓴이
- 배*****숙
- 작성일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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