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스파랑 마사지를 무려 세 번이나 받았는데, 이게 정말 최고였어요. 여행 내내 피로가 싹 풀리고, 몸도 마음도 완전히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숙소는 아마타라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여기는 말 그대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해서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쉼이 되더라고요. 수영장에서도 시간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바깥 풍경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여행이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었던 건 현지에서 도와주신 박소희 실장님 덕분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특히 안전에 신경 많이 써주셔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칠바마켓 갔을 때도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덥고 습한 날씨에 먹으면 위험할 수 있는 음식들(예: 간장게장)은 피하라고 조언해주셔서 큰 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쉬고 오니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드네요. 푸켓,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