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 초기 진행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읍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무경험 때문으로 ............
우연히 회사 동생이 천생연분 여행사를 통해 보라카이를 다녀왔다는 소식을 듣고 문의를 해보니 좋다고 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읍니다.
시작부터 경비가 조금 부담은 되었지만 신혼여행이라 무리를 하더라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계약을 했읍니다. 피로연도 없이 일찍 김해 공항에 도착 (3시간전) 천생연분 직원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예 ....친절한 설명으로 별 무리 없이 티켓팅을 마치고 면세점 쇼핑을 했읍니다. 난생 처음 세부 퍼시픽 항공( 비행기처음) 에 탑승을 하고 조용히 자리를 찾아 앉았읍니다. 비행기가 작고 소음이 심함,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스튜어디스 언니들이 입국 신고서 작성을 요청합니다 . 미리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제 작성하면 좀 어려워요 ㅋㅋ
세부 공항에 도착 가이드를 만났읍니다. 이름은 한나 누나(성격이 좋아요)
도착시간이 12시 플레이테이션 베이 도착 숙소로 들어갔읍니다. 숙박시설은 기대한 것 만큼 ..... 다음날 날씨도 그렇고 해서 여행으로 인한 피로도 풀겸 허브 맛사지를 , 들어가서 옷 다 벗어면 안됩니다 ㅋㅋㅋ
다음날 일찍 씨워크. 바닷속 열대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나나 보트 처음에 slow를 너무 이야기 했더니 별로, 제트스키 죄금
여행에서 가장 멋진 어메이징 쇼 ,,, 강추. 방카선을 타고 디카프리오를 연상케한 호핑 투어 와이프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정말 재미있고 물도 많이 먹었읍니다.
나이트 투어, 카지노, 과일 시장, 라이브 통키타 괜찮아요 너무 기대는 금물
식사 관련해선 가이드도 한국 음식점을 많이 추천하고 저희도 김치, 라면, 화이트을 가져가서 별 무리는 없었네요. 마지막 날 마포갈비에서 종파티 갈비 대신 감자탕(맛 엉망) 4박5일 동안 함께한 부산 , 강원도 커플 고마워요 그리고 여행을 잘 마치도록 노력한 왕언니 한나 누나 그리고 천생연분 김정환 팀장 이하 직원분들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꼭 한번은 더 가고 싶은 ....
경남은행 501-22-0426284
현금영수증
세부 플레테이션 (1.6~1.10)2,691
- 글쓴이
- 김*규
- 작성일
-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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