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연진 실장님...
여행후기를 빨리 올리려 작정을 하고 왔는데... 일주일이나 늦었습니다. ^^
우선 실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첨부터 까다롭고 예민하게 굴어서 견적도 수십번도 넘게 주시고.. 출발하는 날짜지 까탈스럽게 굴었는데. 지금은 네이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것이 제 결혼의 가장 큰 선물이 된듯 느껴질 정도로 기쁘고 뿌듯합니다.
결혼을 먼저한 친구들이 하도 여행사와 마찰이 심했어서.. 일부러 작정하고 더 까탈스럽게 굴고.. 가서 맘에 안들면 다 보상하라는둥까지 ㅋㅋㅋ 망언을 했는데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혹여 맘이 상하지는 않을까 해서 그랬던 겁니다.. 이해하시죠??
그리고 강력추천해 주셨던 파빌리온 부띠끄 리조트..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가이드가 쫓아다니면서 하도 귀찮게 굴고 옵션만 하고 그런다길래 걱정했는데.. 웬걸. ~ 가이드 얼굴 보고싶어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저희에게 자유시간을 최대한 주려 노력하셨고.. 일정표에 들어가있는 모든 포함사항 100프로 이상 만족하면서 다녀왔습니다.
가격?? 때문에 ㅋㅋㅋ 디럭스 빌라로 다녀왔는데... 솔직히 수페리어나 스윗이 얼마나 좋은지는 몰라도 충분히 충분히 만족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더구나 일정이 6일이기 때문에 정말 여유로웠구요.. 아직 유럽이나 한국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긴 했지만.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들이 전부 외국사람들이여서 태국이지만. 꼭 유럽에 온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어찌 다 설명을 하기도 벅차네요 ... 제가 사진작업이 다 되는대로 얼렁 사진도 올릴께요. ~~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지구상에 허니문들 다 네이버 여행사 통해서 꼭 다녀오세요.. 절대 후회안하십니다. ㅋㅋㅋ
아직 허니문 결정을 못한 분들께 사무이 파빌리온 부띠끄 리조트로 다녀오십사 강력 추천드리고 싶네요 ~
행복하셔요. 네이버 여행사 모든 담당자분들 ~~
감사합니다. ^^
파빌리온 부띠끄 리조트... 감동이였습니다. ~~2,182
- 글쓴이
- 이*숙
- 작성일
-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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