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태국 카오락&푸켓 6박8일 일정의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3*
푸켓 공항에서 태국 현지 가이드 분들을 만났고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는 한국인 가이드님 조미정 매니저님,신승희매니저님,제이쓴 매니저님을 만났어요.
타국에서 한국분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어요
6박8일 일정에 대해 세세하게 이것저것 설명을 잘 해주셨고 평소 계획을 안하고 여행가는 저로써는 굉장히 편한 여행이였습니다 :-)
평소 겁쟁이인 저도 재미있게 탔던 MTV 오프로드 였고 뱀부트래킹은 힐링되니 꼭 타보세요. 숙소에 비치타월은 필수 입니다
저희는 깜빡해서 안가져가서 바지가 다 젖었어요 ㅎㅎ 그래도 금방 마르더라고요
로맨틱 디너는 사실 고민을 좀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언제 또 바다 보면서 밥을 먹나 싶기도 하고 ~분위기 최고 입니다 남편이 잘생겨보여요❤
<씨밀란 섬, 방리앙 야시장>
제일 기대했던 씨밀란 섬 투어는 힘들긴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여러개의 섬을 돌아다니면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살면서 해볼 스노쿨링을 여기서 다 한것같아요 ㅎㅎ 그만큼 스노쿨링을 여러 스팟에서 경험할수 있게끔 프로그램이 짜여있어서 좋았어요.
거북이를 꼭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운좋게 거북이도 볼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 거북이가 너무 빨라 사진을 제대로 담을순 없었지만 너무 신성하더라고요.
<올인크루시브>
사실 이 여행지를 선택한건 데바솜 숙소 때문인데요. 수영장과 별채가 딸린 독채였고 휴양 느낌이 제대로 나서 너무 힐링했어요❤
아침엔 플루팅 하고 늦잠자고 수영하고 먹고 놀고 ~ 숙소가 좋으니 뭘해도 재미있었어요. 수영을 더 많이 할껄 후회가 남네요 ㅎㅎ ..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점심,저녁 코스도 맛있었고 메뉴 구성도 좋았어요
<푸켓 사이먼쇼,빠통 비치 야시장,왓찰롱 사원>
태국은 대마가 합법인 만큼 여러 대마 가게들이 있었고 대마 냄새는 그 옆을 지나가도 나더라고요. 냄새가 독하고 처음 맡아보는 냄새 였고 남편은 풀 찧는 냄새? 라고 말하더라고요ㅎㅎ 매니저님이 주의사항을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신 덕분에 아무 문제 없이 잘놀고 이것저것 구경도 했어요. 가이드님들 최고 ^^b
사이먼쇼는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저 자신을 반성할만큼 시간가는줄 모르고 공연을 봤어요! 배우분들이 정말 너무 이뻐서 남편이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동영상도 많은데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아쉽네용
꿈처럼 재미있었던 6박8일 허니문이였어요~ 하루하루 일정에 맞춰 준비물이며 진행사항,주의사항을 너무 세세하게 알려주신 조미정 매니저님,신승희매니저님,제이쓴 매니저님 너무 감사해요!
동네 언니 오빠처럼 항상 웃으면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수 있었습니다 !
아차! 여러분 마지막날 마시지도 받았는데 남편은 편했는지 코 골면서 자더라구요ㅎㅎ 마사지사 선생님들이 막 웃는게 들리는데 귀여운 경험이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쇼핑하러 가면 진주가루는 꼭 사세요! 시어머니께 이쁨을 가득 받을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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