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8일 예식을 올리고 19일 아침비행기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3박 5일의 발리 직항을 선택 했습니다.
저희가 영어를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영어 없이도 해외여행을 할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겁먹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저희가 묵은 빌라는 엘루이 였습니다.(거기선 블리블리 라고 부릅니다.)
정말 사진에서 본것과 너무 똑같았습니다.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풀장도 둘이 놀기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음식이 배달되고..직접와서 요리도 해주고 넘 좋았습니다.
음식도 입맛에 맞아서 저희는 잘 먹고 왔습니다.
망고가 그당시에는 제철과일이라고 해서 가이드 꼬셔서 시장에서 망고를 사가지고 와서 정말 배터지게 망고만 먹었네요~ ^^;;
저희 일정은 주로 마사지 위주로 했는데도..은근히 바쁘더라고요~
제가 물을 무서워 해서...신랑한테 좀 미안한 감이 있었지만 ㅋㅋㅋ
글구 발리 마사지 정말 쵝오입니다.
넘 시원하고..피로가 확 풀립니다.
한번은 빌라내로 와서 빌라내에서 오붓하게 받았고...두번째와 세 번째는 마사지샵으로 직접가서 받았습니다.
돈 추가하지 마시고 기본으로만 받아도 충분합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날 아침일찍 원숭이사원 구경하고 종일 쇼핑센터만 돌아 다닌거입니다. 좀 하루가 아깝게 지난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허니문이 였습니다.
임정택 과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추천으로 좋은 빌라에서 즐거운 허니문 보낼수 있었습니다.
정말감사하고....번창하세요~~
계좌 : 우리은행 이석철 106-354417-12-001 여기로 입금해 주세요
발리 엘루이풀빌라2,055
- 글쓴이
- 최*진
- 작성일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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