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4.11.09 결혼식을 진행 후 11월 10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용
11.10~11.16일 5박7일 입니당
신혼여행지를 어디로 정할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
웨딩박람회를 가서 바로 천생연분닷컴과 인연이 됐습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저희와 공감을 잘 해주시고
결정을 못 하는 저희에게 딱 중간을 정해서 푸켓으로 정해주셨어용
박람회에서 상담 받은 분과 카톡으로 연결되신 담당자랑 달라서 처음엔 당황했으나
너무 잘 챙겨주시고 답변도 빠르셔서 좋았어요
비행기 예약부터 일정정리 등 기간에 맞게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아서 먼저 연락이 와서
너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박람회에서 추천해준 예복점에서 사기를 당해 여행사도 의심했는데 괜히 걱정했었어요
첫째날. 해외를 오랜만에 나가다 보니 비행기 시간은 16:55인데 12시에 공항 도착!
바트는 미리 은행해서 환전 받았고 트래블카드를 준비해서 갔어요
선물로 받은 달러로 좀 챙겼답니다
다녀오면 한국은 너무 춥고 짐도 많을 거 같아서 주차장을 미리 예약해서 편했습니다
공항까지 데려다주시고 입국날짜에 맞춰 주차장 차를 대기시켜놔주세요
굿굿
도착하자마자 대한항공 어플로 체크인 후 수화물 붙이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결혼식 후 뒷풀이에서 술을 많이 먹었더니 해장이 너무 하고 싶었나봐요
이집 짬뽕 맛집이네 ㅎㅎ
내부에서 열심히 면세점을 구경한 후 힘들어서 아이스크림과 커피 한잔 ㅎㅎ
시간이 너무 여유롭다 ㄷㄷ
비행시간이 되어 비행기 탑승!
갑자기 시간이 순삭 ㅋㅋㅋ
비행기 타니 밥 먹으라고 계속 깨운다
밥 먹어 그다음 디저트 밥 먹어~ ㅋㅋㅋ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드디어 푸켓 도착!!! 비행기에서 안 자려고 너무 힘들었네요 ㅜㅜ
공항에는 현지 가이드만 출입이 가능해 한국 매니저님들은 올 수 없다고 해요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설명서를 보고 바로 현지 가이드 꿍언니는 만났답니다
다른 커플들과 함께 모여 다같이 한국 매니저 나인을 만났어요
차안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머큐어 숙소로 이동!
나인이 체크인을 다 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머큐어에 도착하니 침대에는 신혼여행답게 수건으로 이쁜 새가 되어 있고 꽃이 뿌려져 있었어요
여기는 케잌도 주시네요 ㅎㅎ
아침을 잘 먹지 않는데 해외에서는 신기하게 눈이 일찎 떠져서 조식도 먹고 넘 좋네용
머큐어 조식은 매일 조금씩 바뀌는 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보지 못했던 머큐어의 모습!
조식을 먹고 산책겸 바통 구경을 했어요
일찍 나가서 그런지 연 곳이 없어서 살짝만 구경하고 바로 숙소에서 휴식
벌써 점심 시간!
약사가 만들어 주는 라떼\
올드타운은 지나가는 길에 슬쩍 봤습니다 ㅎㅎ
업그레이드 한 스파~ 여행내내 신청했어요 완전기대
첫날은 로열제리로 진행헀는데 피로가 싹 풀렸어요
그리고 저녁! 한국 사람이 왔다고 한국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바나나 튀김은 불꽃쇼도 해줘요
안보면 바보라는 사이면쇼!
보길 너무 잘했어요
푸켓을 간다면 꼭 보세요! 언니들 너무 이뻐요
아침먹으러 가는데 보인 도마뱀! 도마뱀은 부의 상징이라는데 운이 좋았어용 귀엽당
오늘은 야외에서 먹었어요 ㅎㅎ
근데 야외 비추! 벌레가 물어요 ㅠㅠ
스쿠버 다이빙 해보고 싶었지만 패키지에서 선택을 안해서 어떻게 예약해야하지 고민했는데
현지에서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다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2회 신청과 스냅사진을 신청했답니다
첫회는 익숙해지느라 아쉽다고 했고
두번째가 진짜래용
해보니 두번째는 좀 수월하고 시간이 넘 짧게 느껴져요 ㅠㅠ
아름다운 바다 모습
다이빙 후 멍 때려지는 풍경이에요
점심 먹으러 라차삼 입성
바다색 무슨일이야 너무 이뻐요
\
아침상! 태국음식 체질인가봐요
너무 맛있땅
밥 먹고 라차섬에서 스냅사진 촬영 후
스노쿨링하러~
나만 대왕 진주 못 봤어 ㅜㅜ
스스
스노쿨링 후 마사지샵에서 씻고 물속에서 노느라 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엔 진주마사지!
매니저님이 분명 한식 땡길거다라고 했지만 저는 속으로 아니 며칠 안되는데 무슨 한식이야 했는데
차문이 열리고 삼겹살 냄새가 나는 순간 아! 역시 삼겹살인가
한국인은 역시 쏘주~! 쏘주를 마시면서 어색했던 커플들 다같이 대동단결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
나인의 신의 한수
삼겹살집이 너무 흥겨워서 거기서 마무리 할거냐고 물어봤지만
다같이 그래도 바통 나이트 투어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구경갔어요
근데 너무 사람도 많고 냄새도 그렇고 삐끼도 그렇고 삼겹살집에서 더 놀껄 후회도 했지만
이왕 온 거 본거는 좋았습니다.
이런 곳도 있구나
바통나이트투어가 제일 기대했지만 바통은 유흥가라 위험하니 안전제일입니다.
오늘 더쇼어 풀빌라로 이동하는 날
머큐어는 바통에서 그렇게 가까운데 바통비치를 한번도 구경을 안 간거 같아서
조식 먹고 바다산책을 갔어요
길거리도 구경하고 ㅎㅎ
로컬 맛집!
나인이 조합해준 대로 멋있는 겁나 맛있땅
밥 먹고 마사지 하면 올라오는 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오히려 소화가 잘 되네용
마사지 받고 야시장 출발!!
아이라이크 야시장 ㅋㅋㅋㅋㅋ
크레이피쉬 처음 봐용 겁나 크다
나인이 흥정해줘서 쏫?이랑 할인 받았아요
야시장에서 잔뜩 구매 후 더쇼어 입성!
더쇼어는 일년치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해요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한국말도 잘해서 지내기 편합니다
처음 가면 신부를 위한 꽃이 준비되어 있어요
너무 기분이 좋네용
취침중일 때는 자는 거북이 청소해주세요는 주걱 들고 있는 거북이를 문 앞에 꽃아 놓으면 돼요
너무 귀엽죠?ㅋㅋ
밤 풍경
밤에 도착해서 신랑만 수영했네요 ㅋㅋㅋ
역시 침대위는 신혼여행의 새가 항상 준빅바 되어 있어요
파티다 파티@!!! ㅋㅋㅋㅋ
야시장 음식들은 따뜻하 떄 먹어야 맛있지만 가져와서 먹는것도 별미에요
크레이피쉬는 따뜻할 때 먹는게 좋을 거 같아요
좀 짜지더라고요
역시서 핵심은 미니파인애플
나인이 미니파인애플은 진짜 추천한다고 해서 먹어봣는데
한국에 안파나요 ? 또 먹고 싶어요 ㅠㅠ
진짜 잔뜩 싸들고 오고 싶었어요 ㅠㅠ
예쁜 아침 플로팅 조식! ㅎㅎㅎ 사진은 너무 이쁘다
안먹고 놔두면 저렇게 새들이 다 먹어요 ㅎㅎ
한두마리였는데 갑자기 열마리씩 ㅋㅋㅋㅋ
요긴 공용수영장 ㅋㅋㅋㅋ
한번도 안 가봤어요
점심은 햄버거 시켯어요
패티가 엄청 두꺼워요
근데 파스타 먹을껄 하면서 좀 아쉽네요 ㅋㅋㅋㅋ
노을이 진짜 이뻐요 ㅎㅎㅎ
맨날 이런 풍경 보고 싶당
저녁밥 먹으러!
버스킹을 해줘서 밖에서 먹었는데
저는 너무 더우니 입맛이 없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딱 적당하다고 했는데 저만 땀 삐질삐질 ㅋㅋㅋㅋㅋ
분위기는 미쳤어요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면 일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노을하고 다른 매력이죠
조식도 먹어주고 ㅎㅎㅎ
저희를 태워준 친구는 쟈스민이고 50살이라고 해요
코끼리도 100년 이상을 살면 영물이라고 하던데
50살이면 벌써 .. 뭔가 나이를 들으니 탄게 미안해지네요
꼬끼리는 점이 많을 수록 나이가 많대요
점심!
기념품, 답례품을 사기 위해 범룽디 도착
와... 돈이 .. 범룽디를 털었습니다
1년간 라면만 먹어야 할 거 같아요 ㅜㅜ
범룽디는 국가에서 인증한 식품이라고 하니 믿고 구매했습니다
믿습니다!
쇼핑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사원에서는 순식간에 핫스팟만 찍고 후다다닥 ㅋㅋㅋㅋㅋㅋ
여행 끗!!!
한국에 도착하니 그래도 한국이 최고구나 ㅎㅎㅎㅎ
신혼여행 동안
꿍언니 가이드와 카이 운전사님 나인 매니저님까지
완벽한 조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 안전한 여행 다녀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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