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다녀 왔는데, 이제서야...
저희는 리조트2박,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어요.. 이 일정이 가장 좋을거 갔네요..
사실 가기전에 불만도 좀 있었고 했는데, 다녀오니 그런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나빴던건 나빴다고, 좋았던건 좋았다고 해야겠죠.. ^^
일정은 좋았습니다. 가이드한테 부탁하면 일정도 조금씩 변경 가능하구요~
사진은 니꼬발리 풀의 모습입니다.. 룸에선 경치가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되신다면 밖에서 노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이뻐서 저희는 도착한 첫날밤부터 아무도 없는 풀에서 한시간 가량 놀았습니다.. 풀앞에 야외 레스토랑이 있어서 불빛도 은은하고 바로 앞에 있는 바다 파도소리도 좋구요.. 무엇보다 쭉~연결된 넓은 풀을 요리조리 볼수 있는것도 GOOD!! 낮에는 일정때문에 풀에 갈시간 없으니 밤이 제격입니다. 저희 이틀밤 다 이용했어요~~
두번째 사진은 래프팅 강사하고 사진입니다... 조금 지루한듯 하기도 했지만 도중에 맥주한잔먹고(이건 패키지 불포함입니다.) 폭포 좀 맞고 하면 재밌어요..
마지막 사진은 스노쿨링, 스킨 스쿠버하기 위해 유람선 탄건데요.. 40분정도 탑니다.. 멀미할거 같으면 갈때 그냥 주무세요.. 저 멀미 때문에 스노쿨링은 못하고 스킨 스쿠버(패키지 불포함)만 했습니다. 요건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풀빌라에선 완전 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