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10월 14일 발리 프라다 풀빌라로 신행 다녀온 신혼부부랍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서야 아차~~ 싶어 이렇게 후기 올려봐요...^^
저희가 다녀온 프라다 풀빌라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아주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아름다운 빌라였어요..
사실 처음엔 이곳에 갈 생각은 아니었지만 임정택과장님의 추천으로 간 곳이었는데.. 정말 만족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올 수 있었어요..
저녁에 도착해서 빌라의 내부만 이리 저리 둘러보곤 그냥 그렇다 생각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새소리도 들리고 물소리도 졸졸졸.... 들리는 것이 환상이더군요..
게다가 안내데스크까지 이어지는 길은 깨끗하고 나무, 풀 등 정리잘된 정원길을 걷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이 길에서 사진찍는게 너무너무 좋아 아침부터 신랑꼬셔 사진만 엄청 찍었드랬죠..^^
빌라 관계자들도 친절하고 같이 다녀준 가이드(위깐)도 친절했고..
정말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날씨도 좋고 물도 적당히 시원해서 아융강 래프팅은 환상이었으며 예정에 없었던 데이크루즈는 바다 한가운데서 즐겼던 물놀이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또 한가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배불리 먹었던 랍스터는 지금도 그맛을 느끼고 싶은 정도였답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 신행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데 좋은 인상이 너무 깊은 것 같네요..
다음에도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다시 천생연분을 찾아 갈려구요..^^
좋은 인연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금영수증 : 010 - 3161 -4859
계좌번호 : 우리은행 신진우 1002 - 602 - 868282
뒤늦게 올리는 프라다 풀빌라 신행..1,754
- 글쓴이
- 신*****은
- 작성일
- 2008.01.0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