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일날 결혼한 부부입니다.. 우연히 천생연분 닷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신혼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제가 늦낀 점을 간략히 적어볼께요 ^^*
인천국제공항 - 가르쳐 주신대로 찾아가니 티켓팅은 크게 무리없이 끝냈답니다.
면 세 점 - 개인당 400$를 넘지 못하지만 입국할때 전혀 문제가 되질 않으니
필요하신 물품이 있으시면 면세점에서 구입하세요..
저흰 면세점에 없다고 얘길 들어서 백화점에서
코치가방을 샀다는데 면세점에 떡 ~~ 하니 진열되 있더라구요..
금액차이도 무려 13만원 ㅡ;ㅡ
환 전 - 저희 같은 경우는 100만원을 환전해 갔어요..
환전 꼭 해가시구 1달러 짜리도 많이 환전해 가세요.
팁 주실때 필요하답니다.. 리조트내에선 노 팁인데 옵션상품 하다보면
팁이 반드시 필요하더라구요..
필리핀항공- 저희 커플은 필리핀 항공을 이용을 하였는데 국내 항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거 탈게 못 되더라구요.. 저희 커플이 롱다리 커플
이어서 좌석과 좌석이 너무 가까워서 비행기 안에서 너무 힘들었
답니다. 또한 비행기 엔진 소음도 심한 편이더군요.. 비행기가
작다보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참고하세요~
TIP - 필리핀 입국할때 입국 심사를 하는데 입국 신고서를 비행기 안에서 작성
합니다. 근데 그게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사전에 미리 쓰는 요령을
아셔야지 비행기 안에서 고생 안하십니다. 다른 분들은 여행사에서
챙겨주셨던데 저흰 없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좀 애좀 먹었어요..
결국은 비행기 안에 다른 신혼 부부한테 물어봐서 썼어요..
비행기 승객의 99%가 한국 사람인듯 ㅋㅋ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 -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막상 리조트 안에서 생활
하는 시간도 많지 않고 그다지 리조트 내에 프로그램
은 딱히 즐길께 없었답니다.
처음 가면 무지 큰거 같지만 한번 돌아보면 작다는걸
실감합니다.리조트 프로그램중에서 즐긴건 수영장이용
카약이용/자전거 이용 그리고 없었답니다.그리 즐길께
많지가 않아요. ㅡ;ㅡ
일정 - 거의다가 여행 일정대로 이루어 진답니다.
저흰 워낙에 마사지를 좋아해서 옵션 추가로 마사지 2회 추가 했답니다
(50만원) ㅡ;ㅡ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마사지 임페리얼 마사지가 정말 최고 였어요.
제트스키는 현지인과 같이 타서 (3명) 정말 재미가 없었구요.
바나나보트도 제트스키로 운전을 해서 속력도 안나고 .. 이것또한
조금 실망 했답니다.. 방카선을 타고 호핑투어를 나갔는데 정말
물속은 깨끗하더라구요...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고 저 또한 만족합니다.
호핑투어 정말 강추구요... 게이쇼를 보러 갔는데 어찌나 형님들이
이쁜시던지 이것또한 강추입니다. 즐겝게 보고 즐겁게 맥주 마시면서
불수 있었습니다.(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 되더라구요)
스킨 스쿠버는 조그만 풀장에서 10분 정도 강습만 해줍니다.
바다 나가서 이용하시려면 옵션가가 적용됩니다. 저희 이것은
와이프가 숨쉬게 불편하다고 해서 못했는데 한번쯤은 해도 좋을꺼
같더라구요 ^^* 또 뭘했지??
음 식 - 조식은 리조트식이 제공이 되는데 그다지 먹을것은 없었답니다.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 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중식 및 석식은 현지 가이드님께서 유명한곳으로 가주셨는데 현지
음식은 저에겐 잘 맞지가 않았구 .. 거기서도 한국식당이 많은데
저희 가이드님은 한국음식점을 많이 데리구 가주셔서 만족
식사는 만족 스러웠습니다.
필리핀에서 회도 먹고 이슬이도 마셔가면 이런저런 얘길 많이 나눴지요
또한 현지 삼겹살에 이슬이도 ㅋㅋ 현지 돼지고기도 참 맛있더군요.
끝까지 세심한 배려 해주신 가이드 마이클 형님께(한국이름 김민영)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하구요.. 끝까지 신혼여행에 신경써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생연분 닷컴이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면 이상 여행후기를
맞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우리은행 534 - 379040 - 02 - 001 김진수 입금부탁드리겠습니다.
^^*
현긍영수증처리도 부탁드립니다. 010-3339-7392 이순미
세부 - 플렌테이션베이 신혼여행 후기1,704
- 글쓴이
- 김*수
- 작성일
-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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