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발리와 싱가폴 묶어서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워낙 다른색깔의 두나라를 비교할순 없지만 나름대로 편하고 잼이있던 신혼여행기를 몇자 적어볼께요.
7시 비행기라 아침일찍 일어나 공항에 도착. 여행사와 미팅후 항공권받고 출발.12시에 싱가폴 도착하여 우선 푸욱~~쉬었습니다.
절값을 세면서요 ㅋㅋㅋ
일어나서 멋진 가이드님과 함께 완전 멋진~~~~싱가폴 관광!!!
쵝오였습니다^^
발리 출발. 발리도착하니 15시쯤. 가이드가 어김없이 반겨주며 곧장 마사지받어러 고고.. 짐은 전용차에 잘놔두니 안심하시고.. 마사지받고 시내에 식당에서 저녁식사. 저녁식사후 풀빌라 투숙. 풀빌라 아주좋아요.
모르시는분을 위해.. 풀빌라는 약 100평? 가량되는 사방에 높은 벽으로 둘러쌓인 집이라고 생각하심되요. 문하나만 잠그면 아무도 들어오지도 보지도 못하는 은밀한(?)둘만의 공간이죠.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홀딱벗고 수영도 할수있고요 ^^
우린 래프팅을 하러 갔죠. 아침에 외출할때 팁을 2불을 두고 나왔죠. 1900원정도인데 아깝지 않아요. 아융강인가..경사가 완만해서 큰재미는 없지만 코스가 길고 경치가 좋아 나름 괜찮았어요. 다녀와서 또 마사지. 마사지 많이 받더군요.
해양스포츠 고고. 파라세일링,바나나보트,제트스키,스쿠버다이빙.
바나나보트빼곤 잼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화상직전.. 썬크림 필수.
해양스포츠 마치고 오면 캔들라이트디너를 준비해줘요. 빌라내에 수영장에 초를켜주고 요리사가 직접와서 저녁을 준비해주죠. 풀빌라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
정든가이드와 인사를 나누고 발리시내와 면세점 쇼핑후 다시 홍콩으로 출발. 홍콩에 도착하면 곧바로 야경을 보러가요. 홍콩의 압권. 삼각대 필수.
마지막 밤이니 보다 많은 기억거리를 찾아서 열심히 다녀야겠죠?
사진도 한계가 있어요.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겨야해요.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도 기억이 되살아나니 좋네요.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신기하게...저희가 갔을때는 밤 11시부터 비가 계속 오구...
아침 6시면 비가 안와서 ㅋㅋ 시원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엘루이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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