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는 니코발리에서 2박 스마트풀빌라에서 2박,,,
총 4박6일로 발리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우선 후기를 남기기전에
여행을 떠나기전에 김정환팀장님과 이윤희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꼼꼼하고 의심많고 까칠한 제 비위를 하나하나 웃으면서 맞춰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덕분에 만족스러운 신혼여행일 수 있었답니다.
아참 그리고 저의는 이코너미인줄 알았는대 비행기를 타보니 비즈니스석이더군요..왕복 다 비즈니스로 편하게 잘 다녀왔는대,,천생연분에서 먼가 조치를 취해주신거같은대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최대한 자세한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저또한 낯선 발리라는 곳을 가기전에 여기저기서 후기를 찾아보고 읽고있지만
속시원히 긁어주진 못하더라구요...
1.발리면세점 한도와 인천공항면세 입국한도 관련
소심한 A형인 저의 부부에게는 이또한 걱정거리였답니다.
발리면세는 250불,인천은 400불이었는대,
저의 부부는 각자 800불정도 국내면세점에서 지른상태라 ㅎㅎ
인천 면세인도장에서 물건을 받자마자 포장 다 뜯고 가방은 메고 옷은 입고 암튼 면세쇼핑백은 화장품류만 제외하곤 다 버리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발리는 짐찾는대랑 입국하는대랑 거의 붙어있기때문에 미리 인천공항에서 다 정리수순??ㅎㅎ 을 밟고 들어가셔야합니다. 그래도 발리에서의 적발유무는 운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대 담배산거 달랑 하나 쇼핑백들고 입국하니까 쳐다도 안보고 통과시키더라구요..근대 저의 앞에 부부는 면세쇼핑백을 2~3개씩 들고있으니까 잡아서 짐검사하더라구요..이후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기내에 들고탈 큰가방 하나 갖고가셔서 면세쇼핑물건들을 다 넣으시고 비행기 타시길 바래요..
2. 니코리조트
발리에 도착해서 안따라(그대)란 가이드를 만나 스테이크를 먹고 저녁에 니코리조트에 체크인했습니다. 발리전통이 느껴지는 호텔이라서 첨에 낯선 나머지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전통음악도 괜히 무섭게 들리더라구요..그래도 오션뷰룸이라서 시원하게 바다가 보여서 좋았고,호텔도 깨끗한편이었습니다. 일정을 많이 잡으신분들은 니코에서의 즐거움을 맛보기 힘들겠지만,,시간을 내셔서 리조트안 수영장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꽤 멋지거든요.
3. 아융강 래프팅
2시간가까이 탔는대,,국내에서의 래프팅경험이 없어서인지 저의 부부는 즐겁게
탔습니다.하지만 스릴이 넘치거나 액티브하진 않고 유유히 가끔은 건조하다싶을정도로 심심하게도 탔습니다.^^ 그래도 발리가셔서 꼭 래프팅하세요..중간에 사진도 찍어주는대 3장줍니다 10달러인대 그만한 가치있습니다.
4. 스파페이셜맛사지 3시간
일단 우리 둘만 한방에서 받으니 오븟하니 좋았습니다.
한사람당 2분이서 총 4분이 저의를 위해 수고해주셨는대,
한분은 얼굴 한 30분정도 마사지와 팩을 해주셨고,,이분은 나가시고
나머지 2시간가량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대,,정말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이정도받으려면 정말 꽤나 많은 돈 들거같습니다.
마사지가 끝난 후엔 꽃잎이 담겨있는 욕조에서 스파를 하는대,
사실 이곳이 시설이 그리좋은 편은 아니라서 낭만적이거나 럭셔리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목욕까지 각자 마치고 밖으로 나가면 전신마사지를 담당해준 2분께서 서계십니다. 각각 2달러씩 4달러를 드리려고 오빠가 미리 돈을 꺼냈다가 주었는대,
숙소로 돌아오니 100달러 2장이 없어졌더군요..저의가 준 4달러 속에 100달러짜리가 2장 들어간거같습니다.가이드통해 마사지샵을 문의를 했는대 받지않았다고 하니 머 어쩔순 없지만,,아깝긴 아깝더라구요..저의 실수니 누구를 원망하진 않습니다..다만 1달러와 100달러짜리가 꽤 유사하더군요..
저의같은 실수없으시길 바래요.
5. 스마트풀빌라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스마트풀빌라가 발리의 수백개 풀빌라중 다섯손가락에 뽑히는 수준의 초호화빌라라고 하더군요. 그말이 정말 맞았습니다.
김정환팀장님 역시 저에게 스마트를 선택하기까지 많은 확신을 주셨고,돌아와서 당신께 고맙다는 말 할거라고까지 강력하게 추천하셨는대,,정말입니다.
김정환팀장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좋은곳에서 대접 잘 받고 왔답니다.
일단 수영장이 무척 넓습니다.수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풀만으로도 만족하실듯합니다.그리고 발리에서의 첫2박동안 발리현지음식이 안맞아서 꽤나 고생했는대, 스마트는 아메리카 스타일의 음식이 나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는 하이테크놀러지 시스템 풀빌라라는 곳에 걸맞게 모든것이 리모컨 컨트롤이며 3개의 룸에는 TV와 에어컨과 스파를 즐길수 있는 욕실이 있고, 금고가 2개가 있어 외출시에 안심하고 현금과 여권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캔들라이트 디너는 다른 풀빌라처럼 풀안에 꽃을 장식해주진 않아서 조금 썰렁하기도 했지만 디너를 준비하는 직원분들의 정성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캔들라이트 디너의 음식은 입맛이 맞지않아서 너무 많이 남겨서 죄송하더라구요..
한국직원 지니씨~~가 튜브를 대여해주셔서 수영못하는 저는 재밌게 잘 놀수있었고,스마트 직원분들 모두 친절해서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답니다.
제가 캔들라이트 디너때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동영상을 찍고있는대 수줍게 미소 지어주던 남자직원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저의는 돌아와서도 그 동영상 자주 봅니다.그만큼 스마트는 잊을수없는 멋진 풀빌라라는 것입니다.
지니씨~ 제글 읽고 계시나요?ㅎㅎ
가끔 들어와서 후기보신다고 하셨는대,제가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올린거같네요.. 건강하시구요.지니씨와 더불어 스마트 모든 가족들께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신혼여행이었다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참~ 가이드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는대,
오빠가 가이드명함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메일 주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따라 그대에요..ㅎㅎㅎ
국민은행(백수진)
206002-04-046419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려요
019-525-4410
니코발리와 스마트풀빌라1,806
- 글쓴이
- 백*진
- 작성일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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