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11월 4일 결혼한 부산댁입니다^^

신혼여행을 위해 많은 날들을 인터넷 검색에 열을 올리던 중 이곳을 알게 됐구요~ 덕분에 무사히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예약한 푸켓의 나이통부리 리조트는 바통시내와는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적한 곳이었구요~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편안히 쉴수 있었어요...
저희와 동행하게 된 두커플도 가까운 리조트에 머물러 있어 이동이 편했구요 -사실 이런면에서 불편할 수도 있잖아요- 저희보다 어린 친구들이었지만 서로 맞추어 주면서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했어요...
특히 피피섬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정말 재밌었죠~!
물은 좋아하지만 바닷속은 왠지 두려움이 생겨서 한참을 망설였지만...
다수의 의견(ㅋ)으로 반신반의하며 뛰어들었죠~
근데 왠걸요~ 안하면 후회할뻔 했네요~ㅋㅋ
3박 5일동안 편안히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나가면서 느낀건... 좀 더 여유있게 잡을걸 하는 후회였어요...
할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니 말이죠~
푸켓으로 허니문 가실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글고... 체력이 강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야 계획한데로 빠짐없는 일정을 진행하니까요~ㅋ

많은분들이 그러하셨듯 저또한 인터넷상으로 허니문을 예약하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비교적 만족한 여행을 즐기고 온거 같아요.
그래서 1월에 결혼하는 친구도 소개시켜 줬구요~
참, 문희정 신부 소개비도 주실꺼죠~?? ^^v

마지막으로...
조기예약으로 많은 날들을 꼼꼼히 따져가면 문의드렸음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셨던 박선화 계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은행(안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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