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오래 안타는 곳 중에 동남아시아 빼고!! 가 저의 신혼여행의 조건이였습니다.
송윤정 대리님 대답 왈
신부님, 그럼 딱 한 곳밖에 없으시네요. 괌-싸이판이요
딱 한곳밖에 없어서 딱 바로 결정하고
지난 주 드디어 괌 땅을 밟았습니다.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괌 공항,
늦은 밤이지만 따뜻한 밤바다 공기와 남가이드님께서 마중나와 주셨습니다.
괌은 미국처럼 자유롭지만,
선량한 사람들이 있는 멋진 곳이였습니다.
쇼핑 천국이기도 하구요..ㅎㅎ
나이키 반값에 명품도 2/3 수준... 비타민은 1/3가격!!!
PIC 럭셔리로 갔는데,
로얄클럽룸 24층에서 바라본 첫날 하늘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괌은 가이드와 다니는 일정을 별로 없고
거의 자유일정인데 PIC 리조트 내 시설만 이용해도 3일이 다 모자랄 지경이더군요.
스킨스쿠버, 세일링, 미끄럼틀.. 친절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클럽메이트들..
우리 커플이 원하던 딱! 그것이였습니다.
제일 좋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옵션 관광이였던 스킨스쿠버.
한국에서 이미 경험이 있었는데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나오고 싶지가 않을 정도였답니다.
또 가고싶은 괌 PIC
송윤정 대리님 특별히 신경써주셔서
좋은 여행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외 워크샵 잘 다녀오시고 Merry Christmas~~
외환 415-18-06345-4 이소영
괌PIC 따끈따끈한 후기!!1,464
- 글쓴이
- 이*영
- 작성일
-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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