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결혼한 신부입니다~
저희신랑이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천생연분.... 박선화계장님이랑 통화도 많이하고 다른사이트에 비교해서 옵션도 좋고해서 결정하고 가기로했지요~~
마닐라 도착해선 밤이였기때문에 바로 잠들어버리고~
다음날 보라카이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하였지요~
한국말 잘하는 현지인 조이군과 한국가이드 하워드님을 만나서
다른 신혼부부팀을 기다렸지요....총 다섯쌍이 함께움직였답니다
그리많치 않은 인원이여서 딱좋았어요~
저희만 리조트가 만다린이였는데 생각보다 리조트가 작더라고요~
보라카이는 숙소시설이 별로라고 들었는데 새로지은거라서 그런지 실내는
깔끔하였지요 다만 리조트가 작아서 바로옆 쉐라프가서 놀았어요^^
쉐라프는 밤이면 한국인들이 많아서인지 시끄럽다고 하던데
저희 객실은 밑에 빠가있어서 그런지 생음악으로 노래도 불러주고
창문 문열어놓고 있으면 좋았어요^^
보라카이가 이상기후로 날씨가 아주좋은편은 아니였어요
해떴다가 바람불다가 비오구.....그래도 옵션은 그날 그날 일정을 잘짜서
빠짐없이 스킨스쿠버다이빙/아일랜드호핑투어/바나나보트/제트스키/
썬셋세일링보트/스노글링/ 모두다 하였습니다
저희는 옵션사항에 미니바1회 무료이용권이 있어서 냉장고에 들어잇는
음료수/물/ 과자/등을 하루배불리 맘것 먹었습니다
다른팀들은 냉장고에 컵라면있길래 모르고 먹었다가 슈퍼가서 비싼
값치르고 다시 채워놓아야했지요(옵션에 무료이용권이 없었나봐요^^)
욕조에 꽃잎서비스는 있었는데 막상도착해보니 일반욕조더라구요
꽃잎도 없고...그래서 가이드님한테 물었더니....보라카이는 욕조가 작아서
그런 서비스 제공하는 호텔이 아마도 다고하시네요 ㅠㅠ
뭐....이것빼고는 다른일정은 날씨가 않좋았는데도 불구하고 다하고왔지요
만다린은 해변가 바로앞이래서 신랑이랑 저랑은 저녁에 둘이서
맛사지하는 샾이많길래 따로 맛사지도 받으러 다녔어요
발맛사지 전신맛사지 오일맛사지 매일 받았답니다
마닐라 도착해서는 여기도 날씨가 않좋구 교통체제가 너무심하다는 가이드님
말에 팍상한 폭포는 가지못하였어요
멋지다고 하는데 아쉬웠지만.....왕복 5시간은 걸린다고하네요 ㅠㅠ
그래서 대신해서 저희가 좋아하는 전신맛사지 받으러 갔어요~
져녁엔 옵션에 있던 어메이징쇼를 관람하고 나왔는데
가이드님이 그러더라구요 계엄령이 선포되었다고....저희는 쬠겁먹었죠
호텔하나를 장악했다나 저녁12시쯤되며 밖에 군인들이 검문하고
마닐라에선 일년연중행사래서 별로 놀라지도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흰 가이드님이랑 잼있게 놀았답니다~
다음날 마닐라 시내관광을 하고칼레사마마차도 타보구~
쇼핑센터로 이동했는데 ....가이드님이 사라고 부추기지는 않았지만....
깜짝 놀랐어요
한국이랑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웬만한 화장품10만원 넘는고가에 꿀이랑 영양제팔았는데 다비싸더라구요
가죽제품이며 그나라 특산물노니인가 아무튼 너무비싸서 ㅠㅠ
얼마못샀지요^^;;
라텍스공장도 갔는데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80만원넘어가더라구요
헉~~아무튼 생각외의 필리핀물가때문에 몰랬습니다
보라카이 가는길이 경비행기도 갈아타고 배도타야하고 조금 번거롭긴하였지만~
모두다 새로운 경험이기에 .....너무 좋았어요~
여행 잘선택하고 재미있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사진 몇장올려요~
신랑 헤나한모습/전 머리 레게머리땄어요...ㅎㅎ
썬셋세이링 보트 출발전/트라이시클/칼레사마 마차/ (게이)어메이징쇼/조이군
국민은행-439202-01-000117 한주영
현금소득공제용-018-305-9597 요번호로 해주세요
보라카이 잘다녀왔습니다~1,734
- 글쓴이
- 한*****현
- 작성일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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