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식 마치고 대한항공 직항으로 바로 발리 우붓으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각 새벽 2:30분.
짐을 찾고 나가니 3시 반이 다 되어서 나가니 현지 가이드와 현지 담당자께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친절하게 이것저것 간단히 알려주시고 바로 차를 타고
1시간을 달려서 우붓 행잉가든으로 이동해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첫째날 거북이섬 관광 등이었으나 너무 늦게 도착을 했고 피곤할 거라며
마지막날과 일정을 바꿔 첫날은 자유, 둘째날은 데이크루즈(스노클링, 전통마을탐방), 짐바란비치, 셋째날에 추가로 래프팅을 했고 저녁에 쇼핑으로 마무리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도 무척 친절했으며 귀국하는 날 현지 담당자분이 나와서 한차례 또 설명해주시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직항을 타서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를 날려먹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서 어떤 분이 직항타고 우붓가신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말리고 싶어집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건 래프팅입니다.
시간도 길지만 그 웅장함이란 이루말할 수가 없더군요
부피가 큰 사진기만 들고갔던지라 들고 탈 수가 없어서 사진으로는
못 남긴게 한이 될 정도입니다.
일정이 좀 빡빡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만 정말 시간만 길다면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은행 : 87740204020208
김지원
발리 우붓 행잉가든1,533
- 글쓴이
- 김*원
- 작성일
-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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