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허니문 출발..아주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정말 허니문이란 이런것이구나 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11시 예식이었기에 시간상 여유가 있었습니다.
12월 1일 8시쯤 홍콩으로 출발...간단한 홍콩 야경을 즐기며 호텔로 GO!
허나 홍콩 호텔의 현실은 우리의 모텔보다 ..아니 여관보다 못했습니다..
배고파서 전기포트로 라면과 맥주로~~ 첫날밤을 쿨~~
둘째날 발리로~~
발리에서 우리를 맞이한건 ..2시간동안의 마사지. 정말 굿~~입니다.
말그대로 피로가 풀리는데..마지막 한국와서 받고 싶은 심정이 ..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갔는데.이제야 발리에 왔구나 하는 풀빌라가
우리를 맞아줬습니다..서비스와..시스템.정말 아깝지 않게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우리가 머문 까나야 풀빌라는 냉장고 음료가 무료라는 사실 너무 굿.
수영도 하고..
술한잔..

우리는 발리의 3박4일동안...마차도 타고..래프팅도하고..해양스포츠도 즐기며..
정말 현실로 돌아 오기싫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내용을 줄줄히 나열하기보다는..

여행의 핵심은..
얼마나 센쓰있고 친철한 현지가이드를 만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되고,,
여러 스케줄 중에 자신들과 맞는 스케줄을 짜느냐가 중요한듯 합니다.
저희는 홍콩을 프리 스케줄로서..쇼핑과 야경 등을 즐겼고요.
발리는 수다라는 친철한 가이드를 만나서..정말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떠나는 즐거운 여행이었기에 행복했으며 ..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여유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여행을 평하기는 뭐하지만 요약하자면 비용도 중요하겠지만 스케줄이 우리가 원하던 대로 이루어져 있기에 너무 좋았고...추천해줄만하다는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