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네요
시간 참 빨리가네..ㅋㅋ
그나저나 발리 여행은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재밌게 잘 놀다오긴했는데 ...
지금부터 거기서있었던 좋았던일들이랑 기분않좋았던일들을~ㅋ
첫날 인천공항에서출발 새벽에싱가폴에도착했어요 참...가시는분들 이거 꼭 참고하세요 비행기안에서 무슨종이같은거주더라구요 영문으로 뭐 썼었는데 그거 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요 그거 어떻게 써야하는지 적는거 여기서 꼭 프린트해가세요 겁나 헷갈려요 ㅋㅋ 암튼 싱가폴에도착해서 가이드가 기다리고있는곳으로 갔죠~ㅋㅋ 근데 이거 뭐 이름도 틀리게 써놓구 기다리고 암튼 찾긴 찾았지요~
그러고 나서 가이드와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사람들이 기다리는곳으로 가자고하더군요 근데요 임정택과장님~저희한테 싱가폴 구경할때 신혼부부들이 다같이 구경한다고 말씀않해주셨자나요~이거 뭐 10팀이 같이 다녔으니...근데 불편한건 없었어요 ㅋ 암튼 그러고 나서 각자 가는호텔을 정해주더군요 M호텔과 노보텔 이렇게 나뉘더군요 근데 거리상 그리 가깝지는 않았는데 10팀이 같이다녀야하니 이건 데리러가고 데리고오고하는데 시간 허비가...장난 아닙디다...
싱가폴은 볼거리가많다고해서 나름기대를했는데...정말 싱가폴에서는 대실망했습니다...수목원보여주고..무슨 호수있는데가서 15분~20분정도시간 주고 ..그게 끝...그리고 쇼핑하러간다고 한다기에...잔뜩기대를했건만...이건뭐..한국에서 많이 보던 시츄에이션,,,무슨 의자 쫙있는 방에 신혼부부들 쫙 앉혀놓구 커피한잔씩 돌리고 좀있다가 어떤 여자분 들어와서는....30분씩이나 물건 설명하고...그리고 결론은...베게 파는거...거기서 좀 마니 화나더이다..라텍슨가 뭔가...그게 뭡니까 정말,.. 그리고 물건 않사니까...이제 출발 하자고..그러고 밥 먹으러 가서 밥 먹고...공항으로 출발합디다...그러믄서 가이드 하는말이 저한테 10달러씩 주시면 됩니다...그땐 진짜 꼭 지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이게 싱가폴 경유해서 구경하고 쇼핑한거라니..기억에도없고 싱가폴에서기억은 정말 하고싶지 않습니다...임정택 과장님~그 싱가폴 가이드분..아마 같이있던 분들한테 속으로 욕 꽤나먹었을꺼예요...건 좀 뭐라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비행기타고..발리로~고고씽~3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도착후 우리 이름이 써있는 가이드를 찾았지요~~~아하~~
발리전통의상을 입고 우리한테 밝게 인사하는~에까나디 가이드땜에 잼난 일이 많았네요~암튼 ㅋ 우리가 묵을~빌라로 갔지요~방배정?받고 문여는 순간..
오호~~라~이쁜데...ㅋ 빌라는 여기 사진하고똑같습디다..
가자마자...짐대충풀고...수영장으로~~바로~고고 했지요~ㅋ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물이 차지도 않고 딱좋았어요 ...
그리고..다음날..레프팅하러 고고~
칭구랑 저는 않하고 ...신랑들 둘이만 했는데...사진 찍겠다고 따라 내려갔다가...
아주 죽을뻔했습니다,,ㅋㅋ 힘들어서 이거 뭐...발리가서도 산을 타고왔으니..ㅋㅋ 그리고 빌라로 와서..맛사지 받았습니다..스파 근데 그게 스파 맞는지...
뭐 맛사지 하면서 맛사지 사들 지들끼리 떠들고 낄낄대고...말이 통해야 뭐라 하지 참 그거 기분 더럽더이다...손님을 앞에두고 그게 뭐하는 짓들인지..밖에서 맛사지를 해서 그런지 더워서 땀나니까 찝찝하고...애들둘이 막 깔깔 대고 웃고 크게 말하고 수근 대니까 더 짜증나고...진짜 그러다가 중간에 제가 그만하겠다고...그랬습니다...이 부분은 좀 고쳐주셔야 하겠던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데이크루즈 했는데...유람선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갔는데요..
이거 뭐...몇백명되는 사람들이 다 같이 노는건 좋다 치는데요...그 많은 사람들에 비해서 놀수있는건 너무 한정되있다는거...바나나보트 2대 ㅡㅡ 이거 기다리다 승질 버리겠더군요...더운데..그리고 스노쿨링...참 기대 만땅이었는데...
배타고 다시 들어가더군요..잠깐 5분정도?그리고 물안경이랑 오리발 주고~나가 놀라고 하더이다...그리고 30분뒤에....끝 ㅡㅡ 시간 자유라더니...이게 뭡니까..
그러고 그냥 짜증나서 씻고...유람선 다시 출발할때까지..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씨푸드 짐바란해변에서~음식이...참.. 다른 건 저랑 음식이 다 맞았거든요...빌라식이나 이런건...근데 씨푸드는 정말 못먹겠더군요...ㅡㅡ
같이간 제 칭구 엄청고생했어요 진짜..그리고 나이트투어후...노천까페..
마차않타고 그냥 노천 까페 갔어요~우리랑 상의하에...마차 않타기로 하고...
그냥 거기는 가서 간단하게 맥주 마실만은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날 우리 원숭이사원 가는거 포기하고...쇼핑가겠다고 했는데...
우리가 여기서 일정대로 움직이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구경 다니고싶다고 좀 좋은곳 데려다달라고 ... 그래떠니 결국은 다 일정에 있는 쇼핑센터로 데리고 가더군요~거기서 기분 나빠졌습니다 진짜로~그리고 시간이 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밥 먹으러 고고~헛...근데 이게 뭐하자는..거기 발리 면세점있고...백화점있고..일정에있는 쇼핑센터에서 물건 다 샀는데 진작...좋은곳 데려다 달라고했을때 좀 데려다 주지...거기선 화가~막....우~씨
거기 가시는분들....코코넛 오일은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곳에서 사되....
왠만한 다른 물건은 꼭 공항가기전 발리 면세점에서 사시길....정말
그리고 공항에서 마지막 가이드와 작별인사하고..출발...가이드 자꾸 생각 나네요
현지가이드 에까다니...그사람은 참 맘에 들었어요~한국말 댑따잘하고~쵝~오
그리구요~마지막에 우리 짐 붙이고 그러는거 도와주는 사람 있다고 하던데...있긴 있었는데요 ㅡㅡ 우리가 다하고 그사람은 그냥 뒤에 앉아있다가 우리 다하니까 일어나서 안녕히 가세요 ㅡㅡ 이사람도 현지인이라더군요 참 황당하던데 ..ㅋ
그리고 비행기탔는데...원래시간보다 1시간늦게 출발해서 싱가폴에서 1시간정도 여유있었던시간이 없었졌어요..싱가폴에도착하자마자 인천가는 비행기로 겁나 빨리 걸어서 도착하니 이미 줄서서~들어갈 준비하고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발리에서 인천까지 조금도 쉬는 여유없이 비행기에서 거의 10시간가까이 있었던거 같아요....완전 빡쎄~ㅋ그래도 자꾸 생각 난다~또가고시퍼~~ㅋㅋ
근데요 매너팁있자나요 이거 완전 부담되요 현지는 그냥 다 포함 이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역시 한국사람 정땜에 안되....팁땜에 완전...부담감 장난 아님...
그래도 빌라안에서는 나름 재미있게 놀았어요~~~
나 너무 길게 썼나~?ㅋㅋ
임정택 과장님~
현금영수증 있자나요 그거 같이간 제 친구있져?
그 칭구 이름으로 저희것도 해주시면 되요 그리고~후기 쓴 2마넌~은 여기로~
133-62-308777 수협 남궁승준~여기로 보내주시면 되요~
참 그리구요 제 칭구 여기 들어와서 후기 쓸라고하는데 왜 못들어오게 막아노셨는지....아예 이 싸이트에 접근금지로 해노셨다고 하던데요....확인좀~~부탁
발리 엘루이다녀왔어요~~1,666
- 글쓴이
- 엄*숙
- 작성일
-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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