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월27일날 결혼하고 28일날 신행을 떠났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신혼여행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결정을 한 것 같아요.
발리를 결정한 이유는 당연 시설좋고 근사한 풀빌라 때문이었기에 정말 예쁘고
위치좋고(시내관광할수 있는 곳) 시설좋은 곳을 찾던 중 천생연분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임정택 과장님과의 전화통화를 하면서 발리의 풀빌라는 최근에 지어진게 시설도 좋코 깨끗하다며 엘루이를 추천해주셨어요.
말레이시아 경유해서 1박하고 발리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풀빌라에 도착했는데 문을 연 순간~~신랑과 둘이 우아~~디게 좋다 하면서 얼마나 신나했었는지...짐 풀자마자 수영부터 시작했습니다.
늦은 저녁에...ㅋㅋㅋ
다음 날 예쁜 풀빌라에서 쉬고 싶어 자유일정을 선택했습니다.
하루종일 빌라에서 놀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웠어요.
다음날 데이크루즈 일정을 선택해 아침부터 선크림 잔뜩 바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사람들도 많고 시설도 별루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바나나보트2번타고 워터슬라이드1번 너무 느려 재미없었고 그나마 스노쿨링이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그나마 나았습니다.
크루즈 끝나고 짐바란에서 먹은 씨푸드 정말 맛있었어요.분위기도 정말 좋코...^^
함께했던 은경이가 준비한 소주와 김치....그 맛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마지막날 원숭이사원 구경하고 아쉽지만 함께했던 친절했던 가이드 재밌었던 일행들과 헤어지며 발리의 여행은 끝이 났어요.
즐겁게 신행을 다녀오게 도와준 천생연분과 임정택 과장님께 고맙다고 늦게나마 인사드려요. ^.^
그리고 지난번 전화통화로 말씀드린 부분 참고해주세요.^^
계좌번호 171395-51-061815 (농협)
강미해
콸라룸프 1박 발리 엘루이1,712
- 글쓴이
- 문*****해
- 작성일
-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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