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코스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인도네시아 발리로..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를 구경한후,, 늦은 저녁 엘루이(블리블리)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 현지가이드 쓰나마를 만나고, 작은 봉고차를 타고 다른 한 커플과 같이 엘루이(블리블리)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프론트에서 이것저것 얘기중에 마신 수박맛(?) 나는 열대과일 주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이드 쓰나마와 이것저것 일정 얘기를 마치고 저희 짐과 함께 저희 숙소로 두근두근 기대하며 발길을 옮겼습니다.
허걱....^^;
풀빌라로 들어서는 순간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던 우리 두사람...
그때 제 처가 했던 말, 빙그레 웃으면서
엘루이 풀빌라 선택했던 신부들이 신랑한테 다들 칭찬 받았데요,,”
저녁에 발리에서 유명한 맥주 “빈땅!?”을 시키고 계산서를 보니 시원한 맥주 다섯병이 얼음에 채워져 왔는데도 만원정도 밖에 안하는 서비스로 계속 저흰 빈땅의 맥주에 완전 빠져버렸답니다. 지금도 그립네요...ㅎㅎㅎ
첫날 저희는 리프팅 했는데요..정말 잼 났습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제 처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잼나게 시간을 보냈구요.. 발리의 자연을 함께 보며 내려오는 맛도 정말 쏠쏠했구요.
둘째날은 조금 힘들어서 가이드님에게 말씀드려 저희는 3시간짜리 스파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정말 좋드라구요..(근데 오일마사지는 저희 피부랑 약간 안 맞았는지..한국에 돌아와서 조금 고생했드랬지요~~^^)
셋째날 정말 돌아가기 싫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빌라에서 15분 정도 걸어 발리의 바닷가를 거닐고 아침먹기 전까지 풀장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덕분에 조금 많이 그을렸지만..정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가이드였던 쓰나마는 정말 좋은분이셨어요..아직 한국말은 서투르시지만 한국어를 기록하시고 배우려하셨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더욱 발리를 잊지못하게 따뜻하게 해주셨던 분이랍니다. 감사해요 쓰나마(우린 계속 이렇게 불렀지요..)!!!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정말 평생에 남을 대접을 받고 기억에 남을 곳, 기억에 남을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발리가 신혼여행의 대세라고 합니다. 발리라면 엘루이(블리블리) 풀빌라 강추고요*^^*
또한 정말 저희 부부의 새출발에 기억에 남은 추억을 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p.s 이연진 실장님 감사드려요..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입금계좌 : 하나은행 647-910188-00207 한상미 입니다.
016-552-2666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려요..^^
싱가포르1박+발리 엘루이3박1,846
- 글쓴이
- 한*****웅
- 작성일
-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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