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탄임당
제2일 ..
오널은 자유일정이라 빌라에서 휴양입니다. 저희는 플래티늄일정을 선택해서 빌라에서 하루는 그냥 푹~~ 쉬기로 했습니다.
저희랑 같이 온 팀들은 거북이섬 간다고 해서 오전늦게 가이드랑 만나서 출발하다고 햇는데
저희도 갈까말까하다가 넘피곤할거같아서 빌라에서 쉬기로 했는데 아침은 룸서비스로 먹고요 맛있어여…
마치 천국에 온것 같은 느낌이네여
저희는 아침식사후 1시에 점심먹고 호텔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사마야는 한국사람이 별로 엄어서 저희 둘과 다른 한 커플이 있었구요 거의다 유럽사람들 이었고 넘 한가로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만끽 했습니다.
가이드 없이 짧은 영어로 호텔 직원들과 대화도 하고..ㅎㅎ 메인풀에서 여유롭게 수영도 하고
책도보고...너무 좋았습니다..햇빛도 뜨겁지 않고 .. 한가함을 즐겨보긴 처음 이었습니다..
빌라에서 받는 아로마 맛사지 잠이 솔솔~~ 옵니다.
맛사지받고 산책하고 참 또 빌라 밖으로 나가보니깐 레스토랑도 있고 옷가게. BAR 가 많아서 하루를 심심하지않게 잘~ 보냈습니다
벌써 어둑어둑 해지네여 벌써 저녁인가봅니다. 와이프랑 넘 돌아다녀서인지 배도 약간 고픈거 같기도 하고 .벌써 저녁식사시간이네여
아~~ 디너는 환상 그자체입니다...캔들라이트 디너라고 한국에서부터 이연진 실장님이 그리 자랑을 하시던데
말그래도 왕입니다.
빌라입구에서부터 개인수영장 주변으로 수십게의 촛불로 저희의 아름다운 결혼생활의 첫출발을 환영해주시더군요
전 우리 와이프랑 아들딸 구분말고 힘닿는데까정 낳자고 타오르는 촛불를 보며 새끼손가락을꼭 끼었습니다.
하하 ..
낼은 바다로 나가는 날입니다. 3탄 계속~ 됩니다
삼식이와삼순이 발리후기임당 2탄2,007
- 글쓴이
- 삼****랑
- 작성일
-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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