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1박 +니꼬발리2박+스마트풀빌라2박 후기~1,590
- 글쓴이
- 이*진
- 작성일
- 2007.11.26
웨딩카 타고 나오다 바로 오토바이랑 사고 ㅠㅠ
공항에 예상보다 30분 늦게 도착 ....그래서 통로를 두고 떨어져 앉아야 하는
자리배치 일찍 가셔서 자리 배정 잘 받고 면세점 구경 하는것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
새벽에 싱가폴 도착 숙소 노보텔 비가 오고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담날 아침 본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얼마나 많이 남는지 다음을 기약하며 발리로 출발~
발리 도착해서 세관검사전
짐 찾는 곳에 가면 여러명이 여행사 표시 있는가방을 옆으로 내려 놓고
주인이 가면 끌어다 줍니다. 팁줘야 합니다!!! 우리는 여행사 직원인줄 알았다가
낭패를 ㅠㅠ 조심하세요. 여행사 직원은 밖에 있습니다.
발리 풀빌라 보러가는건데 일정 다닐려면 풀빌라에 있는 시간이 적다고 해서
일부러 리조트 이틀 넣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일정 다니고 풀빌라에선 자유시간 가질려고요. 잘 한거 같아요 ㅋㅋ
니꼬발리 리조트!
일정 다니느라 방에서 잠만 자고 아침 먹고 해변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요. 조금 부지런하면 아침 먹기전 일찍 가볼수 있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창문을 꼭 닫아야 에어컨이 켜집니다 ㅋㅋ 자동임~
그리고 한국으로 전화는 3분까지 5천원 정도 이구요. 13초 하다 전화기를 떨어트려 끈어졌는데 그것도 똑같드라고요 . 수화기 꼭 붙들고 하세요^^ㅋ
래프팅!
그냥 물따라 쭉 내려오면서 경치 구경입니다.
좋았다라고하기도 별로라고하기도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
래프팅 하는곳가면 음료수와 반바지를 팔려고 여럿이 몰려듭니다.
반바지2천원 주고 사서 잘 입었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물빠진다고 하더라고요.
퀵실버!
키미테 붙이고 갔습니다. 촌스럽기는 ㅋㅋ
1층이 멀리 그나마 안한다고 해서 1층에서 갔고요.
멀리를 다행히 안했지만 힘드어 하는분들도 많더라고요. 키미테 추천!
아 배타기전에 멀미약 한알 주긴 합니다.
원주민섬 정말 작아요. 섬크기는 모르겠는데 둘러 보는곳은 작습니다.
야자열매 잘라서 주는데 미지근해서 ㅋ거북이 들고 사진 찍고 나오면 끝.
섬보고 반잠수함타서 고기떼 좀보다 점심식사.
사람 많고 해서 줄을 오래서야 합니다. 별로 먹을껀 없고요.
밥먹고 스노클링과 바나나보트 타고 3시반되면 다시 배타고 돌아옵니다.
짐바란 씨푸드!
별로란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연기땜에 좀 거슬리기는 하는데 바다 보면서 좋았습니다.
마차투어 ,하드락카페,시내관광은 볼만한데요
야시장 투어는 비추입니다. 볼것도 없고 물건도 안좋고 그렀습니다.
맛사지는 아로마스파가 젤 좋았고요~ 너무 길어져서 이정도로
스마트풀빌라!
시설 최고입니다. 입이 딱 벌어져요~
변기가 3개 욕조가 2개인데 그앞에 다 LG티브이가~
(변기뚜껑도 사람이 가까이오면 저절로 열리는데 이건 필요 없는듯 ㅋㅋ)
풀장크기에 놀라고~미니바 냉장고 크기에 놀랍니다. 양문형 지펠 냉장고 ㅋㅋ
시간만 나면 수영 했습니다.풀깊이가 160정도 되는것 같고요. 튜브는 빌려달라고 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없다고 ㅠㅠ 그래도 열심히 놀았습니다.
한국DVD도 몇개 있었고요.CD도 있습니다.
해변은 걸엇거 5분만 가면 나옵니다. 부기타고 갔는데 금방이라 아쉽더라구요.
둘만 노실분들은 최고인데 ...부대시설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할지도 ...
쓰기전엔 할말이 많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일께요.
잠도 오고요 ㅋㅋ
(달러 쓰는것보다 환전해서 루피아로 쓰는것이 더 이익인것 같아요.)
신혼여행은 어딜가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으로~~첫 추억을 만드는곳이니
좋은 맘으로~ 좋게 생각하고 즐기다 오세요 ^^
아 그리고 우리의 가이드 슈디에게 정말 감사를 한국말도 엄청 잘하고 친철하고 착한 슈디 정말 고마웠어요`
기업 139-005225-03-015 장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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