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연진 실장님 드디어..후기 를 올립니다. (지송—넘 늦게 올렸졍^^)
신혼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하하

저기억하시져 하하 출발전까지 거품무시고 발리 추천해주셔서 잘 다녀온 박진원외 우리 와이프입니다.

원래 저흰 몰디브를 갈려다가 항공시간도 피곤하고 실장님 추천으로 발리로 변경 했습니다. 넘넘 잼있엇어영

해외여행은 첨이라 ..걱정도 많이했는데여 저희같이 첨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제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사 직원을 바로 만났구요, 티켓받아서 저희가 가서 짐붙이고요 좌석배정받고… 다해주는줄 알았는데 원래 저희가 직접하는거래여

참 ..그리고 환전을 하고..(환전하실때 현지돈인 루피아는 환전하지 마세요.거의 필요 없습니다. 달러로 다 되고요..정말 필요하시면 현지에서 가이드에게 말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선불카드인지 파는거 그거 사지마세여

발리에선 공중전화하기도 힘들고 빌라안엔 선불카드 이용이 안돼여 .. 저희는 운좋게 창가에 배정받아서 탑승햇고요
넘피곤해서인지 바로 골아떯어졋는데 자는동안 음료수 준다고깨우고 밥준다고 깨우고 ..다 챙겨먹었어여..

발리에 다 되어가는지 스튜디어스가 입국심사 서류같은걸 주는데여 저희는 천생연분에서 준비해주신 예시본을 보고 후다닥 썻는데여 다른사람들은 컨닝하느라고 정신이 엄더라구요 ㅎㅎ 몰르면 스튜디어스 언니한테 물어보세영 도와줘영

드디어 긴긴 시간이 지나고 새벽에 발리 덴파사 공항에 내렸습니다. 내리자말자 후덥한 날씨를 느낄수 있엇으며
짐찾고 밖으로 나가니깐 저희 이름표를 들고있는 현지인가이드를 만날수있엇습니다. 이름이 므르디카래여

영어로 해야하나 어떡해 해야하나 망설이는 순간은 아주 잠시... 발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한국말을 아주 잘하더라구요 하하. 또 한국소장님이시라는 분이 오셔서 저희를 환한 얼굴로 맞아주셧고요 예쁜 꽃목걸이도 목에 걸어줍니다. 제 신부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향기도 좋아여

참그리고 중요한거!!! 일정표 .. 발리도착하시면 현지 소장님과 일정표를 점검하거던여 우리가 가져온거랑

발리 소장님이 가져온거랑 꼼꼼히 비교해보고 틀린거 있으면 수정하고 서로 포함사항 맞춰봅니다.
꼭 들고가세여^^ 드뎌 봉고를 타고 사마야로 갑니다.

밖은 새벽이라 깜깜하고 넘피곤해서 빨리 빌라에 가서 쉬고싶습니다.
가는동안 가이드가 스케쥴을 말해주는데 .. 빨리가서 쉬고싶습니다
~~
드뎌 사마야빌라에 도착했습니다. 한 15분정도 걸린거같아여 공항에서 ..
원래 이름은 싼티카엿데여 ..

사마야 빌라 로비는 아담했구요...도착하자 마자 직원들이 나와서 저희를 또 반값게 맞아주던군요

체크인 하는동안 로비에 앉아 있었더니...주스.물 가져다 주세여
가이드인 므르디카 체크인을 하는 중간에 좀 둘러보니...밤이라서 주위는 캄캄하더라구요
므르디카가 체크인 하는동안 산티카 직원이 와서 낼 아침에 머먹을건지 룸서비스 메뉴 체크해주고 저는 미국식으로 아메리칸 스타일~~로
저는 오믈렛(햄+치즈), 와이프는 스크램블애그 로 주문했구요..곁들여서..오렌지쥬스,커피 or 홍차, 영어몇마디 했슴다..
종류가 몇개있는데여 주문하는데는 힘들지않아여 하하

주문하고 객실로 들어왔는데...탄성...와우~~
빌라의 문을 들어서자마자 개인 POOL 이 보입니다. 빌라현관에서 객실까지 꽃잎이 쫙~뿌려져잇는데여 ..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소~~ 신부 넘 넘 좋아합니다. 개인풀 옆으로 둘만이 앉아서 차를 마실수있는 정자가 하나놓여있고요 객실은 미리부터 틀어놓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옵니다. 기분 만땅입니다.

커튼이 드리워진 공주침대에 하트모양으로 장미가 놓여져잇고요 바닥은 반질반질 넘 잘택햇다 싶었어여 .. 실장님 캄사합니당~

사실 출발전에 어떤 빌라로 갈지 맘도 수십번 바뀌어서 이연진 실장님 무척 괴롭혀드렷는데 실장님 말대로 한걸 다행입니다 … 참 한국인 매니져인인지 호텔직원분도 계십니다.

아 오늘은 첫날 넘넘 피곤합니다. 간단한 짐정리 하고 넘 피곤해서인지 그만 곯아 떨어졋습니다.

2탄 기내하세여 첫날은 그냥 잠만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