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 가까이 흘러 버렸네요 ^^;
10/28일 예식 끝난후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가는데 하늘의 심술로 비가 오는검다..ㅜㅜ 결국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좌석을 앞뒤로 앉은체 푸켓으로 고고~!!
공항에 마중나온 미모의 가이드님..가이드중 최고가 아닐까 ㅋㅋ 생각했네요
한국서부터 따라다닌 비는 태국에서도 예외없더군요...아..슬퍼..
그래도 무언가 관광을 나가면 비가 살짝 그쳐주는 센스 이게 다 가이드의 덕이라나 뭐라나 ..우선 리조트는 상당히 만족했음다. 깔끔하고 리조트 관계자들도 친절하시구 음식도 입에 잘 맞더군요. 이튿날 저녁 파통시내와 사이먼쇼 관광을 했죠 게이천국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정말 이쁘데요. 게이 일분 쳐다보고 마누라 2~3초 쳐다보고 ㅋㅋ
그날밤 리조트로 돌아오던중 3미터도 넘는 뱀을 봤네요 태국에서도 뱀은 보양식이라더군요. 태국 가이드와 기사님 아주 미칠려고 하세요 ㅋㅋ
그곳에서는 뱀을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하더군요
간밤에 뱀을 본덕인지 피피섬을 가는 길은 거짓말처럼 화창했네요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넘넘 신기하고 잼있고...깨끗한 바다가 정말 기억에 남아서 아직도 아른 거려요
근데 여기 바다속서 찍은 사진은 언제 주는건가요???
노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태국 마사지로 풀어주고 ..미모가이드님 말로는 마사지한날밤은 환상의 밤을 보낼거라는..ㅋㅋ
마지막날 쇼핑은 살짝 아쉬운감이 있네요 하지만 진주를 싸게 사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앞뒤로 앉아 왔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나중에 다시 가보구 싶어요 ^^
이쁜 가이드님과 이연진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국민은행 058-21-1011-240
이연진실장님~푸켓 잘댕겨왔음다^^1,632
- 글쓴이
- 변*****욱
- 작성일
-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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