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예식을하고 28일 아침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갔습니당.
젠장!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하니 땅이 비에 젖어있더군요 ㅜㅜ
한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고나왔는데 비가오더라구여..ㅜㅜ
왜 하필...우리가 오는날.... 이러면서 투덜투덜...빌라로 갔죠~
근데 빌라를 보는순간 모든마음이 싸~악 풀리더니 너무 좋았어요
이쁘고...깨끗하고...분위기 좋고^^
둘째날은 다른커플들과 만나서 안마를 받고(엄청 시원함^^)
빠통이라는 동내에가서 사이먼쇼를 보구....
길거리 구경하구....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게이쇼를 구경했지요
(여자보다 더 이쁘더라구요 ㅡㅡ;;;)
셋째날은 바다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어용..
배타고 가는것도 너무 잼있었구요..
피피섬이란곳을 가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너무 환상임!! 최고최고!!
그리고 나와서 부폐식식당에서 밥을먹고
스파에 가서 스크럽과오일맛사지를 받고 왔지요
(홀딱벗고 하는거라..살짝 민망했음..ㅋ)
아쉬운 마지막날은 첫날 비와서 못했던 코끼리를 타고...
일식부폐에 가서 점심을 먹구요~
해변에가서 맛난 생과일 쥬스를 먹으며 가이드분과 마지막인사(?)를 하고
한식당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서울로 왔쌉요!^^
으~~ 올때 너무 아쉬웠구요...
내년 결혼기념일날 다시 고고씽??ㅋㅋ
그럼 수고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욥!
(하나은행 홍주희 260-910220-33207)
조금늦은후기ㅋ푸켓마리샤^^1,833
- 글쓴이
- 홍*희
- 작성일
- 2007.11.2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