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4박 5일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4일(벌써 20일정도가 지났네요) 4박5일로 여행을 다녀온
이건범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희 가이드를 하신 왕언니(?)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용~~
이걸 확인하실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서도요~~
타국까지 와서 탈나지 않을까 챙겨주시고 쫌이라도 편하게 널다가라고
밥도 방으로 배달도 시켜주시고////
말로 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첫날
세부 도착
몇시인지는 지데루 모르겠지만 한밤중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리조트까장
20분가량 달려갔습니다.워낙 깜깜한 밤이라 현지인들은 공항사람과 리조트
사람본게 전부죵~~
2일째
점심때즘 늦게 나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처음먹는 현지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왕언니의 배려로 한국 음식을 먹었죠
점심을 먹은 후 경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근데 조종수가 별로 잼없게 운전을 해서 그리 잼있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타보는 전세 비행기라 그런지 정말 떨리고 기억에 남을 정도 무서웠습니다.
저희랑 같이 간 신혼부부는 정말 잼나게 타거 같았는뎅~~~부러웠죠 흑흑흑
비행기를 타고 저녁을 먹고 황제스파를 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한국에서는 신부만 열심히 해주더만 필리핀 가서 저도 처음으로 맛사지 받아봤습니다. 꽃이 둥둥떠있는 욕조에서 마누라와 같이 반신욕을 하였죠... 느낌 캡짱이였습니다.
3일째
아침에 씨워크를 해러 갔습니다.
물론 잼있었죠~~정말루 처음보는 바다속 열대아들...
글구 빠나나 뽀트와 재트보트도 타고 신나는 오전이였습니다.
오후에는 리조트에서 쉬면서 수영도 하고 요트도 타고 널았습니다.
저녁에 다시 만나서 게이쇼를 구경했습니다.
정말 신부보다 이쁜 아가씨들(?)이 만더군요~~~ㅋㅋㅋ
색다른 기분으로 쇼를 구경하고 카지노를 가서 5만정도 꼴았습니다.
별로 아깝지 않았습니다.그냥 재미로 했었거덩요..
글구 시내구경을 했습니다. 시내구경을 하면서 처음으로 다리를 봤습니다.
2개를 봤는데 한국에서 만들 다리가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왕누나가 맛나는 과일도 사주고요..
파이네플이 정말도 설탕 뿌려놓은것 처럼 달짝지근하더군요~~~
이렇게 새벽에 들어가서 피곤했는지 씻고 바로 쓰러져 잤죠.....
4일째
아침에 느지막히 만나서 스킨스쿠버(?) 머리만 듬그구 열대아한테 먹이를 줬습니다.근데 하던도중 해파리가 팔을 쏘는 바람에 중간에 나와서 쉬었습니다.
스킨스쿠버가 끝나고 섬에가서 씨푸드를 먹고 나왔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나와서 진주크림으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피부가 뽀송뽀송해지더군요~~
피부가 좋아해요~~맛사지 받구 팔뚝에다가 문신을 하였습니다.
이쁘게 이니셜도 넣고.....
이렇게 널구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서 잠깐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저녁을 먹기전에 왕누나가 케익을 사와서 모두에게 결혼 추카한다고하더군요...
감사하게도~~~~글구 저희들만을 위한 컨서트도 보여주셨습니다.
난생처음 우리들만을 위한 컨서트를 들어보았습니다.
신부도 좋아하고 저도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저녁을 먹고 일찍 복귀해서 쉬었습니다.
5일째
복귀하는날~~~
시내에 있는 성당에서 가서 먼가를 했는데 비몽사몽이라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글구 시내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공항까지 와서 왕누나와 작별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5일내내 왕과 왕비가 된거 같은 기분으로 즐기다 왔습니다.
가이드를 잘 만난건지~~~ㅋㅋㅋ(왕누나가 보면 화낼라나ㅋㅋ)
음료수도 왕누나가 다 사주고 음식도 한국사람 한테 맞을 만한 음식만 골라서
사주고.....말하자면 끝이 없네요~~
담에 또 가더라도 왕누나랑 같이 다니고 싶네요..
마지막날 배탈이나서 새벽내내 물똥(?)만 싸다가 왔죵ㅋㅋㅋ
어쨌덩 정말로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어서 좋아요~~
참고로 사진에 얼굴이 왕만한 아가씨가 왕언니에요~~
혹시 왕언니 만나시면 안부 좀 전해주세요~~ㅋㅋㅋ
ps
해파리 조심하세요..
안적도 피부가 아파해요~~~
세부 4박5일1,550
- 글쓴이
- 이*****임
- 작성일
-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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