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 갔다가 온지 한달이 넘었네용...
저는 필리핀 엘리도로 5박 6일 일정을 갔네용.
결혼식 당일 저녁 비행기 타고 필리핀 마닐라 호텔에 가니 새벽 1시.. 허걱~~
올리브 가이드님이 필리핀에 대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들을 넘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몰랐던거 넘 많이 알아갔나봐용.. ^^
그때 아침에 올리피 가이드님과 미팅시간이 7시던가...
뭐 하여간 호텔에서 간단히 식사 한끼하고 엘리도를 가는 비행기를 다시 타고 1시간 반가량 가던군요.
그리고 배를 타고 1시간... 흐미~~ 이렇게 멀었나 생각도 들더군요..
엘리도 가자마자 환영식도 해주시고... 목걸이도 주시고.. ㅋㅋㅋㅋ
종업원들이 같이 오신 일행분들은 다 데리고 가시던데.. 저희는.. 2시에 체크인 가능하다는 말에
가이드님께 얘기는 들었지만 2시까지 프로그램있으니 오라더니.. 그것도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서
오라던데... ㅡㅡ;;;;;; 결국은 화장실에 갈아 입고 트렁크는 카운터에 맡기고..
결국은 다니시던분들이 희안하게 보시는듯한 기분..ㅋㅋㅋ 엘리도 리조트에는 풀장이 따로 있더군요.
갈아 입은김에 열심히 풀장안에서 놀았죠~~ ㅋㅋㅋ 역시 리조트가 깔끔하긴 하더군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만으로는 부족하더라구용.
식사는 부페식~~ 오호~~~ 다른 분들은 음식이 입맛에 안 맞다고 하시는데. 뭐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매운게 생각날때는 가지고 간 고추장과 컵라면으로 해결했지요..
엘리도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스노쿨링, 다이빙, 암벽등반 등등등 있는데 해볼껀 다해본거 같네용. 다이빙시에도 방수팩을 준비해서 갔는데 그걸로도 충분히 사진기에 물 안들어가고 촬영하기 좋더군요.. 첨하는데 대충 10m 정도 들어 간듯하네용.ㅋㅋㅋ 깊이 들어가서 나와서는 쫌 띵했지만요... ^^
프로그램 매니져랑 안 맞아서 오후에 체크아웃해야되는데 오전에 하궁.. ㅡㅡ;;;
10월은 우기라고 했는데 비가 생각보다 거의 안와서 즐겁운 여행된거 같네용.
팍상한 폭포 생각보다 마닐라에서 무지 멀더군요. 볼께 많은 것보다는 인력으로 가는 배를 타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맛사지는 필히 받으세용.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합니다. ㅋㅋㅋ
다시 간다면 맛사지는 필히 다시 해보고 싶네용..
갈때 임정택과장님이 잘해주셔서 저렴한 가격에 잘 갔다왔네용. 다른분들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게 와서
가격을 말씀드리질 못하겠더군요...
여행가서 이런일 저런일 있었지만 재미있게 잘갔다 왔구요.
천생연분도 번창하시길 바라구용..
다음에 여행 기회가 있다면 천생연분이랑 계약했으면 좋겠네용... ^^
p.s : 스케줄 문서에 출입국 카드 쓰는 법이랑 펜도 필히 챙기라고 문서에 남겨주세용. ㅋㅋ
저처럼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용.. ^^ 입국할때 난감할지도 모르니깐요.ㅋㅋ
국민 : 758-24-0040-551 예금주 : 장훈지
엘리도 라켄 리조트 잘 다녀왔습니다.1,780
- 글쓴이
- 장*지
- 작성일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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