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1월 11일 방콕경유해서 4박6일 일정으로 푸켓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타본비치였는데..갑자기 하루전에 모벤피크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구서 조금 당황했지만 일생에 한번인 신혼 여행을 망치고 싶지않아 정말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첫날 방콕에 도착하고서 푸켓으로 갈때까지는 저희둘만 계속 이동을해서 왜 우린 다른팀이 없을까? 하고 조금 걱정했습니다.
한국가이드가 직접나올줄알았는데 태국가이드님이 나오셔서 좀 놀랬구요 ㅋ
푸켓에 도착해서야 같이 일정을 보낼 다른팀 2팀과 한국가이드님을 만날수있었구요 그때부터 조금 안심이되었답니다. ㅋㅋㅋ
공항에서 바루 짐도 못풀고 일정으로 이어져서 아주 힘들긴했지만 가이드님 말씀대로 그 후엔 편하게 지낼수있었구요...여러팀이 같이 이동해서 일정이 조금씩 변경이 되긴 했지만 빠트리지않구 다 가니깐 상관은 없습니다 ㅋㅋ
둘째날 자유일정하고 저녁에 환타지쇼갔는데...전 졸았습니다. ㅋㅋ 넘 피곤해서 오빤 넘 좋았다고 하더군요,,,
셋째날 피피섬~~~^^ 넘 이뽀여~~ 저희는 스노우쿨링을했지만 담엔 꼭 스쿠버를 하고싶을 정도로 아주 푹 빠졌답니다. ㅋ
태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지 모르니 꼭 컵라면이랑 고추장 김치는 챙겨가시구여 저희는 셋째날 삼겹살을 먹었는데 전 그때가 넘 좋았어요 ,
소주도 마시고 ㅋㅋ
마지막날은 정말 하루만 더 있고 싶더군요,,, 아무튼 너무도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국 가이드 아저씨 건강하게 오래사셨음 좋겠어요.
그곳에선 할아버지라고 하던데... 한국에선 아저씨니깐 ,, 공항에서 헤어질때
눈물날뻔했어요 ㅠㅠ 그리고 한국가이드 손대창님 감사드리구요 즐거웠습니다.
국민은행 447301-01-158450 강현미
크라운프라자모벤피크 이하림♡강현미1,615
- 글쓴이
- 강*미
- 작성일
-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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