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혼여행에서 느낀게 좀 많습니다...
길게 쓰자니 넘 길어질꺼 같아...좋은기억과 나쁜기억으로 구분지어 쓰겠습니다.

@좋은기억@
1. 싱가폴
지하철,지도가 너무너무 잘 되어있습니다...조그마한 골목 하나하나까지 지도에 다 표시되어있어 아주 편해요..참고로 저희는 둘 다 영어실력 수준이하인데~~큰 문제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싱가폴 사람들은 정말 친절합니다..물어보지 않아도 어리버리하게 헤메고 있음 먼저와서 막우 알려줍니다^^

2. 발리
니꼬리조트는 너무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고...수영장도 정말 너무 멋졌어요..
거기다 우리가 일찍예약을 해서 그런지...1층(문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방을 배정받아서..너무행복했구요...엘루이는 사진과 똑같았습니다...더 좋지도 더 나뿌지도 않았어요...그리고 때되면 밥가져다 주고..ㅋㅋ 캔들디너는..정말 맛있었어요...직원들 정말 친절했구요...
아융강 레프팅 정말 재밌었습니다...크루즈도...완전 신났끄여..ㅋㅋ
전체적인 일정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나쁜기억@
1. 싱가폴
택시비...절대 싸지 않았구요...
호텔이 원래 노보텔이었는데 업그레이드 시켜주신다고 M호텔로 해주셨는데..것때문에 좀 힘들었어요...클락키에서 늦게까지 놀고싶었는데 택시비의 압박으로 일찍들어가야했고..ㅠㅠ(노보텔은 클락키에 있어서 전혀문제없거든요..)
암툰 싱가폴은 가장 아쉬웠떤게 시간이 짧았따는거^^

2. 발리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리조트에서 제대로 못논게 한이됩니다...ㅋ
글고...아융강 레푸팅 하고나서...쪼매난 어린이들 벌때처럼 모여다니면서 돈달라고 합니다...그거 아주 난감하더이다...
그리고 크루즈 갈대...제가 멀미가 심해서 멀미약을 먹고갔음에도 불구하공...그 많은 사람들중에 저 혼자 멀미했씁니다...ㅠㅠ 사람들 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혼자 먹은거 확인하는 작업하고..ㅠㅠ 배위에서 뻗어서...2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정신 차리고 보니 다른사람들 놀다지쳐 옷 다 갈아입고....시간은 30분밖에 남지않았는데....나도 뭐 하나라도 좀 타봐야겠고...ㅋㅋ 겨우 바나나보트2번 탔찌요.......그래도 좋았습니다....멀미 심하신 분들은 각오하셔야 할 듯..ㅋㅋ
꾸따 시내투어....(이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우리 가이드가 뭘 몰라서인지...아님 집에 급한일이 있어서인지.....투어해달라니깐 마차만 테워주고 가더라구요...우리가노천카페에서 맥주마시고, 꾸따 시내투어하고...그런거 안해요??없어요??했떠니...........가이느왈...네~그런거 없어요~~
그래서 없나????하면서 팁주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10불씩 팁도 주고 왔죠...
지금생각하면 좀 화가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6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5시 넘어서 우리 식당에 데려다 놓고..가이드가 없어졌어요.....우리랑 같이 다니던 팀이 맛사지 받고 있었었는데 그 팀을 데리러 간거 같긴했는데....그래서 처음엔 그런가보다~~하고 기다렸는데............6시가 되도 안오고....10분이 지나도 않오고.ㅡㅡ
잘 기억은 안나는데...6시 30분쯤 나타난 듯..........
집에 오는데 별 문제없이 잘 왔기에.....참습니다.......


결론!!!

발리 괜찮은 곳이구요...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맞춰놓은건진 잘 모르겠지만...까다로운 저랑 제 신랑 입에도 어지간히 잘 맞더라구요...
저희야 가이드 잘 못만나서 안좋은 기억이 좀 있긴하지만....
그거빼고는 다 좋았습니다...만족했어요......

참...우리 여행 신경써주신 송윤정대리님이 지금 입원중이시라는데...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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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태 과장님 위의 계좌이구요....혹시 현금영수증 되면 것도 끈어주세요..
016-461-0669 번호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