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다녀온지 일주일만에 후기를 남깁니다^^*그 동안 인사드리고 이것저것 바빴거든요~~
10월22일 8시 비행기로 일본을 경유해서 (대기시간약4시간정도) 발리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일본에서 대기시간이 길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비행기 옆좌석에서 목사님 한분을 만나서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마사지도 받게 해주셔서~시간이 후~~딱 지나갔답니다~그리고 발리행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해서 후덥지근한 기후와 코에 확 와닿는 향때문에 다소 놀랐지요~하지만 그것도 잠시 ~!! 우릴 맞이하는 가이드 에까와 우리와 같은 일정을 가진 다른팀과 미팅후 첫날은 그렇게 보냈구~담날부터 아융강 레프팅....넘 잼있었고 좋았어요~이동하는 차량에서 4명모두 피곤해서 잠이들었는데 아로마 마사지 한방에 피로가 싸~악 풀리더라구요~마사지는 정말 정말 좋더라구요~
담날부턴 우리4명은 가이드 에까까지 5명은 정말 잼있게 보냈어요~다행이 나이때도 비슷하고 성격도 좋으신 분들이어서 신행 마지막까지 공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리조트에서 보낸 2박은 대부분 밖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데 보냈구~풀빌라에서는 우리끼리 소주에 라면국물로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고 같이 수영을 하기도 했답니다~그리고 밤거리를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 거리구경도 하고 암튼 넘 잼났네요~마지막날에는 가이드에까에게 빈땅(인도맥주이름)티셔츠를 똑같이 4장 사달라고 해서 입고 발리시내를 누비고 다녔죠~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고 웃기도 했지만 나름 잼있는 추억이었답니다~
풀빌라는 사진과 다를까 걱정도 했는데 넘 ~~좋구요~결혼1주년에 또 한번 가보고 싶어요^^*
리꼬2박 +엘루이2박^^1,496
- 글쓴이
- 김*선
- 작성일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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