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훌쩍 넘어버렸는데...이제서야 후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호주 → 발리 → 괌 몇번이나 신혼여행지를 바꾸느라 넘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기분좋게 도와주신 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당.
저는 노팁!노옵션 상품으로 괌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예정숙소는 하얏트였는데, 마침 그때가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이라 부득이하게 PIC에 짐을 풀었었지요~
동남아나 발리에 비해 둘만의 공간의 로맨틱함이라던가 럭셔리함은 느낄수 없었지만...때이른 여름을 만끽하기엔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둘쨋날이었던가? 빨간색 무스탕 오픈카를 렌트해서 낯선길을 달려보는 그 느낌....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모른답니다.
ㅋㅋㅋ 특히나 다른 여행사를 통해 같이 신혼여행을 즐겼던 다른 커플들의 부러운 눈길을 느낄땐 더더...
일상에 돌아온 지금도 가끔씩 낯선곳으로의 일탈을 꿈꾸곤 합니다.
그때 또 SOS 요청할께요.. 도와주실꺼죠?
어느곳으로든 허니문을 예정하고 계신 모든 커플들이 행복과 기쁨을 맛볼수있게 늘 애써주세용~!
에융....너무 늦었네요...후기가 ^^1,650
- 글쓴이
- 권*원
- 작성일
-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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