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땅님...잘 다녀왔습니다.
여권 첨쓴여행이 신혼여행이라 마냥 걱정만 되고 설레였는데
편한 비행기에 편한 객실에..자~~알 다녀왔습니다.
여기 여행사 유령회사일거라 생각해서 광화문에 다녀온지가 벌써 몇달전인데
식올리고 여행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니 시간 빠릅니다.
제일 궁금했던 사항은 프로그램되로 진행일 될까와 낯선곳에 대한 의문
새벽에 도착하면서 가이드마중과 객실에 체크인부터 친절하고 무사히 룸에 도착
친구들이 여기 신혼여행으로 3팀이 온지라 너무 들어서 한번 다녀온듯한 곳처럼 느껴졌는데 편한하고 부대시설 좋고 잘 즐기다 왔습니다.
처음거래한다는 가이드 류와 여자가이드분 성함이 머였더라?> 까먹었습니돠
류 가이드님은 저랑 저랑 동갑내기고 전공도 같아서 좋았습니다.
바에서는 우리팀을 위해 손수 <고해>노래도 불러주시고 맥주실컷마시고
여러경험 잼났습니다. 그에 답하는 우리팀은 알아서 잘 노는 바람에 완전 히죽이였답니다.
리조트내 부대시설은 다 이용하시면 좋구요
호핑투어하고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에 관한 사연
제트스키 신랑이 하는데 뒤집어지는줄 알고 무섭던지..욕나올뻔했습니다
현지인들이 안전하게 잘하더라구요..
제가 무서움을 많이 타는지라 ...바나나 보트는 스로우 한마디에...기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앉은자리에서 자리이동하고 놀 정도였으니 스피드는 정말..스로우...
앞으로 가시는분들은 저희처럼 그러지 마세요..후회합니다.ㅎㅎㅎ
이런 사소한것도 다 추억이되는것이 신혼여행같습니다.
카메라를 들면 다 장관이고 아름답더라구요 몇장올립니다.
이 실땅님..저희 또 여행갈듯합니다..전화드릴께요 ..내년 봄쯤..
세부 샹그릴라....1,509
- 글쓴이
- 배*숙
- 작성일
-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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