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해가 발생한 부분.
- 일정표에 싱가폴 자유여행이라고 나온 것은 확인, 다만 선배와 같은 것으로 해달라 했기 때문에, 가이드에 호텔 픽업을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함.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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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월 29일이 결혼식이었으니,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19시15분인가(시간이 가물가물) 인천공항에서 싱가폴 항공으로 싱가폴을 경유하여(1박/리츠칼튼), 발리(오션블루)로 가는 여행입니다.
환전 : 400 US달러(100 달러 X 3 + 10 달러 X 8 + 1 달러 X 2)
신용카드
중요한 것!!!
1. 입국카드는 분실하면 괴롭습니다.
2. 해당국가의 돈으로 환전 하려면, 해당국가로 가서 하는 것이 저렴.
3. 기내식으로 나오는 인도식 콩요리는 웬만하면..자제해 주세요.
4. 여러항공사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항공기 탑승시 주의해주세요. 항공편명은 다른데, 같은 비행기랍니다.
5. 돈 쓸일 별로 없습니다.
6. 세면도구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 무리해서 가져갈 필요 없슴
7. 옷은 적당히(너무 많이 챙겨가면 짐만 됨/오션블루에 세탁서비스 있습니다.)
8. 신발은 아쿠아슈즈에 운동화 하나면 모두 해결.
9. 발리에서는 국내 전화기 자동로밍해서 사용(CDMA) 문자 송신 300원, 음성통화 1분당 2000원/싱가폴은 자동로밍안됩니다(전화기 임대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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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폴에서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막막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싱가폴은 자유여행이 좋다고 봅니다.
창이공항에 내리고 입국수속하고, US 달러를 싱가폴 달러로 약간 환전하고, 싱가폴 관광지도 한장 구하고,
택시타는 곳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싱가폴의 택시는 시간대별로 할증이 다르더군요. 미터기 요금+추가요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츠칼튼에서 여권과 신용카드로 체크인 하고,
1박하고 다음날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으나..좌절..(10시 30분까지입니다. 그러므로 10시부터는 사람을 받지 않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겨둡니다(무료)
리츠칼튼->머라이언파크(도보로 이동)->시청, 크리켓경기장, 박물관, 벼룩시장등등->크루즈탑승(한강 유람선?)->오차드거리(시청역에서 MRT이용해서 오차드역까지 2.8 싱가폴달라)->시청역(오차드에서 MRT이용)->택시로 리츠칼튼(한낮에는 요금저렴함)->창이공항
-> 싱가폴 이동할때는 MRT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이용금액에서 1달러를 돌려받습니다.
-> 싱가폴이 시계는 쌉니다. 26%할인에 7%는 환급받네요.(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신상품 위주로 있습니다.)
-> 모든 물건 구입시 영수증을 받을 경우, 외국인에 한해서 세금을 돌려받습니다. 영수증만 모아도, 몇달러는 절약합니다.
-> 덥습니다. 9월말인데도..
2. 창이공항에서 덴파사(입국과정은 사람만 따라가면 됩니다)까지. 가이드가 현지인인데, 한국말 잘 합니다. 음식하고 물이 저희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 휴양위주로 가실 것이라면, 옵션은 모두 빼세요. 그냥 숙소에서 놀면 됩니다. (저희는 옵션이 있어서, 수영장은 도착 첫날 새벽에만 이용했네요.)
-> 첫날 도착하면 과일과 와인한병 케익 받습니다.(다음날 랍스터요리에 와인한병 또 나왔는데, 다 못 마십니다.)
-> 저녁에 빌라에서 랍스터 요리 먹을 때, 식사모습 찍어주고 체크아웃 할 때 액자로 만들어서 줍니다.(그러나, 야간에 플래쉬 터뜨려서 사진 찍습니다. 삼각대 있으시면, 삼각대로 노출시간 조정해서 직접하세요. 아니면 설명을 해서 찍게 하시던가. 체크아웃 할 때, 스팀 올라갑니다.)
-> 아융강 레프팅 할 경우, 디카하고 갈아 입을 옷, 수건, 팁(2달러 정도)을 챙겨가세요. 저희처럼 암거두 안 가지고 가면, 옷이 젖은 상태로 숙소로 오거나, 가이드한테 돈 꿔서 팁을 주어야 하는 불상사 발생.(레프팅 담당자가 알아서 방수주머니에 보관합니다.) 강원도 동강보다 폭은 좁으나, 무난하게 쭈욱 내려갑니다. 죽기 살기로 노젓기 안해도 그럭저럭 내려갑니다.
-> 해양 스포츠 죽기 살기로 많이 하고 싶으시면, 동네구경 생략하시고 배에서 계속 노세요. 스노쿨링을 오래 하고 싶으시면, 스노쿨링 장소까지 이동하셔서 큰배로 돌아오지 말고 계속 하세요(큰배로 돌아오면 다시 가기 힘듭니다). 미끄럼틀은 가능하면 자제하세요(저는 머리부터 바다로 떨어져서..정신 없었습니다). 바나나만 죽기살기로 타도 됩니다. 스킨스쿠버나 패러세일링은 추가요금 있습니다.
-> 발리 가면 많이 사는 것이 폴로티인데...가이드와 같이 가는 곳에서 구입하세요.(덴파사 공항에도 폴로매장 있는데, 공항폴로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이 공장에서 그냥 파는 가격과 같습니다. 그리고 공항에는 로컬폴로와 수출용폴로(폴로랄프로렌)매장이 같이 있습니다(공장은 수출용폴로). 가격은 로컬이 저렴합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은 수출용폴로라는데..)
-> 발리 면세점에서 물건 구매하고, 거스름돈 받을 때, 1 US달러 미만은 인도네이사 루피아로 받게 됩니다. 받게 되면 난감합니다.(저희는 가이드에게 모두 팁으로)
-> 비누, 수건, 치약, 칫솔, 가글, 면도기, 면도크림, 드라이기 등등 다 있습니다.
-> 발리시내 면세점 가면, 국내보다 화장품이 저렴합니다. 국내면세점보다 20~25% 저렴했습니다(저희가 구입한 화장품의 경우/인터넷면세점보다도)
-> 선크림 필요하겠지만, 햇볕에 탄다해도 따갑울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 발리 현지에서 10 US 달러정도면 한사람 식사 네끼 정도입니다. (가이드 이야기에 의하면 발리가 인도네시아에서 물가 가장 비쌉다고 하네요.)
-> 마사지 팁은 한사람당 2달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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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655290-60-198326
예금주 : 유기선
싱가폴 경유 발리 오션블루 풀빌라1,799
- 글쓴이
- 유*선
- 작성일
-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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