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현지 담당 가이드나 싱가폴에서 만난 가이드는 참 좋았어요.
하지만 좋은 기억 보다는 나쁜 기억이 많이 나네요.
숙소는 블리블리 빌라였는데 그곳은 후기에서도 하도 많이 본 곳이고 좋다는 분들이 많아 기대 이상은 아니였구요.
빌라 직원분들은 아주 친절했어요.
저희는 발리에서 첫째날은 빌라에서 놀았구요.
그때가 제일 잼있었던거 같아요.
두번째 날 크루즈 때는 멀미에 가이드가 엉망이라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셋째날은 담당 가이드 때문에 그나마 발리에 온 기분이 조금은 들었어요.
신혼여행 후에 생각이 많이 들던건 이름있는 곳이라해도 왔다갔다 비행기 시간도 따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대구은행 083-08-012254-6 박은정
발리 여행1,495
- 글쓴이
- 박*정
- 작성일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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