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일요일 저녁부터...밥한끼 제대로 못먹고 출발햇어요~~
일욜도 비가 올까 노심초사 햇는데 당일날 날씨가 화창해서 너무 좋았어요~^^
기내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보니까 마닐라 도착햇더라고요..ㅎㅎ
왠지 더운기운이 느껴져서 디기 더울라나 걱정햇는데..막상 그다지 덥지가 않아서 저는 괜찮았어요 근데 우리 신랑은 마닐라 현지 가이드 찾아다니면서 디기 땀을 흘렷답니다.ㅡㅡ
처음에 어디서 만나는지 몇번을 들엇는데 길치인지라 좀 헤메다가 찾앗어요..
유니씨가 저희를 반겨주시더라고요~
새벽인데.비몽사몽이 이엇어요 근데 유니씨의 카랑카랑의 목소리때문에 ㅎㅎ 잠이 확깨더라는 ^^ 밝고 친절한 유니씨 덕에 마닐라 호텔에 도착~
너무 늦게 도착해서.....바로 골아떨어졋어요...
그 다음날 보라카이로 이동하는데 너무 설레엿어요~
근디~!!!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전산이 착오인지...거의 줄서서 한시간 기달리다가........비행기 기다리는 시간 또 두시간정도 기달렷어요.
ㅠㅠ 일찍 도착햇는데 시간낭비가 너무 해서.그날 보라카이 도착해서 아무일정도 못햇어요....그거때문에 속상햇엇음....
보라카이 가이드 딘씨와 친절한 도동씨 가 우리를 반겨주엇는데...도동씨가 저희를 더 많이 따라다녀서 .더 친근감 느껴졌엇어요..
그날 저녁은 딘씨의 추천에 따라서 마사지를 받고 그날 저녁 신랑이 술먹자고 제안하느 바람에 우리 커플 해변에서 간단히 맥주먹고 피자도 먹엇어요~
근데 피자는 별로 맛이없엇음.
둘쨋날...수영복을 입고 셀레는 맘으로 해변으로 갔어요~날씨가 비가 왓다갔다해서 그렇게 화창한 날을 보지못햇어요....해변에서 호핑투어랑..스노클링 하는데 저희 신랑 못해서 ㅎㅎ 애먹엇다는 ㅋㅋ 그리고 점심에 해산물 먹엇는데 너무좋았어요..배불리먹고선~다시 해변으로~~~우리는 파라셀리을 하지않아서 다른팀하는거 구경햇어요...디기 높이 올라가는데 전경이 다보인다고 다들 좋아하시더라는... 제트스키는 너무 신나게 잘탓는데 우리나라에서 못해본거 여기서 많이해밧네요...
셋쨋날... 하루하루가 가는게 너무나 아쉬웟는데 날씨도 흐려서.더 아쉬웠어요...
보라카이하면 바다속까지 훤희 비쳐져야햇는데...스쿠버 다이빙 하는데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첨에 디기 무서웟어요.하지만.꿋꿋하게 끝까지 다 내려가서 열대어들한테 밥도주고~너무 이뻣어요...하지만 산호가 많이죽어서...색이 찬란하게 이쁘지않았어요...오후엔 버그카 타고 여기저기 다녓는데...정말재미낫어요..
저랑신랑이랑.......너무 신나서 소리지르고 ㅎㅎ 오빠두 이게 젤 재미나데요...
이날 저녁에 저희는 금맛사지 받앗는데.......맛사지언니들이 지압해주는데 장난아닙니다. 잠이 스르륵 와요 ㅋㅋ 너무 신나게 받아서그런지 피곤이 다 풀렷어요~~~~
넷째날....보라카이에서...마닐라로 떠나는날..........ㅠㅠ 너무 아쉬워서 죽는줄 알았어요...........딘씨와 도동씨 사진 찰칵찰칵 찍고선 마닐라로 향햇는데...
도동씨가 저희를 따라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줬고...친절해서 너무 고마웠어요~~^^ 만닐라에서는..히든밸리 갓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갈까말까하다가.........시간을 보낼게 없어서...ㅎㅎ 갓는데 열대밀림속에 온천욕을 즐길수잇게 되엇는데 색다르고 재미난 추억이엇어요..간식도 많이먹고....^^
저녁엔 유니씨가 추천하는 한식당가서 김찌전골도 먹고...밥도많이 먹고~ㅎㅎ즐거웟어요~~~~~~~~두서없이 적엇는데...보라카이에서 일정은 재미낫엇느데 날씨가 흐려서 속상햇어요..날씨운이 없엇나바.ㅠㅠ
이것저것 신경많이 써주신 임정택 과장님에게 너무 고마워요 떠나기전날에도 하나하나 다 체크해주시공~~너무 감사햇어요~^^
참!! 저도 현금영수증 챙겨주세요~^^
그리고 계좌번호..국민은행114001-04-015001 예금주 이차미
영화비 팍팍 쏴주세요~!!
보라카이 4박6일 댕겨왓어요~1,550
- 글쓴이
- 이*미
- 작성일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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