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날 발리로 신혼여행을 갔던 신랑 입니다. 보통은 신부들이 여행지를 찾고 선택 하지만 우리커플은 반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 후기도^^;;
-출발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많은 여행사의 상품을 볼수는 없었으나 여러군데 살펴봤고, 상담시 과장님의 친절한 설명 그리고 같은 직장 동료의 추천등으로 천생연분을 선택했고 그 결정은 잘했다고 생각됩니다.(신부가 맛사지가 매일 2시간씩 있어서 너무 좋아 하더군여..) 하지만 몇가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1. 상호 커뮤니티가 원활히 되지 않았습니다.. 2.사이트상에 발리에 대한 정보 및 빌라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3. 현지 여행사에 줄 돈을 우리한테 운반하라고 한건 조금은 잘못됐다고 생각되네여..만약 분실시에....4. 출국때 영문 철자가 틀려서 30분간 기다렸습니다.ㅋㅋ
-여행지-
첫날: GA편으로 오후에 도착했고 현지 가이드가 무척이나 친절했고 한국에서 3년간 일을해서 그런지 한국어 의사 소통도 괜찮더군여...밥먹고 숙소에 갔더니 사이트에 있던 모습과 똑같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신부도 좋아했고....하지만 숙소에서 여행사측의 실수(?)가 있었더군여......결국 해결됐지만 기분이 않좋더군여...그래도 신속한 현지 직원(?)의 일처리와 친절한 가이드..좋은 빌라와 시설 등으로 상했던 기분이 풀어지더군여..
둘째날: 거북이섬 관광과 캔들라이트디너....솔직히 거북이섬 자체의 관광은 별로 더군여..하지만 저녁에 있었던 캔들라이트디너..진짜로 멋지고 좋더군여....
셋째날: 해양크루즈와 씨푸드 그리고 나이트 투어....예전에 여행을 다녔을때 경험해서 그런지 그저 그랬는데 신부는 무지 좋아하더군요... 저녁에 발리 나이트 투어했는데 현지인들의 휴가기간에 겹쳐서 무쟈게 고생했습니다. 서울에서 1년 먹을 매연 그날 다 먹었네여...시즌을 잘못 선택해서 그렇지 괜찮은거 같더군여..그리고 빌라에서의 마지막날 1-2일을 더 연장할까라는 생각 들더군여...
넷째날: 체크아웃... 쇼핑...사원관광 그리고 쇼핑....출국...아쉬움을 뒤로 체크아웃! 현지에서 3군데 쇼핑을 했는데 빈X 공장(?) 쇼핑은 진짜 비추더군여...공항 면세점가니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여...사원 관광은 가이드가 잘 설명해줘서그런지 좋았네여...또한 출국땐 현지 직원이 팀들 공항세도 내주고...좋았습니다.
-도착-
발리에서 분명 않좋은 점도 있었으나 너~~무 좋아서 1년뒤에 다시 발리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신혼여행지로 추천을 했죠, 물론 천생연분에서계약을 했죠^^
과장님!! 저희 부부 리허니문일땐 할인 많이 해주세여~~~~~
저희부부 결혼 한달이 다되갑니다. 한달기념으로 영화보게^^;;
국민은행 473-21-0389-458 은종철...
번창하세여~~~
발리 아스톤 스미냑~1,763
- 글쓴이
- 은*철
- 작성일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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