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정택 과장님
8월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동우라고 합니다.
뒤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을 하니 현지 가이드분과 여행사 가이드 분이
반겨주시더라고요..
현지 가이드 이름이 부디 인데요
처음에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더라고요..
그런데 부디가 저희를 편안하게 해주고 친근하게 다가오려고 노력을 해서인지
저희도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함께 차를 타고 숙소로 가려고 하던중 저희가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기를 원하니 한국식당으로 가주더라고요..
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저희 숙소로 이동을했습니다.
그렇게 약 10분정도 가니깐
저희 숙소인 헬리코니아에 도착을 했습니다.
잘 안알려져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요..
너무 너무 좋은거 있지요.. 절대로 걱정을 안해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얼른 풀속에 들어 가고 싶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들어갔지요. 아침이라서 조금 춥더라고요..
발리는 한국보다 덜 덥고 끈적이는것이 적더라고요... ^^
그렇게 수영을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다음 아로마 맛사지를 받는데요.. 조금 민망하더라고요..
그것은 직접 해보시면 제 마음을 아실꺼에요.. ^^;;
그렇게 있다가 저녁에 부디와 함께 야시장에 갔습니다.
야시장에 가니깐 너무 너무 신기한 과일이 있더라고요..
부디가 여러가지 과일을 사줄려고 해서 몇개 샀는데요..
너무 너무 맛있고 한국에서 쉽게 먹을수 없는 과일이더라고요..
세상에 사과가 앵두만한것도 있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야시장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라이브 카페에 가서
맥주를 한잔했어요.. 히히 그곳에서 잼나는 추억이 생겼지요..
맨앞에 앉아 있다가 라이브하던 가수들이 저희가 한국사람인줄 알고
노래를 시작하다가 저를 데리고 나가서 노래를 함께 불렀지요..
엄청 쑥스러워서 혼났어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추억이 생겨서 좋았어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저희는 선택 관광중 해양스포츠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색시가 엄청 무서워 하더니 세상에 저보다 더 좋아하는거
있지요.. 4가지를 했는데요.. 저희는 2가지가 제일 좋았어요
낙하산(파라세일링)이랑 체험다이빙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어요..
하하 그렇게 놀구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또 한국식 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답니다.(그런데 한국보다는 솔직히 별로에요)
그렇게 배가 부르게 먹고서 저희는 또 아이시스 맛사지를 받으러갔는데요
너무 기운이 없어서 거의 잤어요.. ^^
자고 일어나니 숙소에 들어갔는데요. 또 어디서 그런 기운이 나오는지
저희는 또 수영장에 들어가서 신나에 놀았어요... ^^
다음날 역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원래 둘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유시간인데
부디가 본인의 시간을 내서 저희를 구경시켜주겠다고 해서 저희는 너무 좋아서
아융강 레프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부디와 함께 레피팅을 하기 위해 약 30분정도 차를 타고 가는데
발리의 시골을 구경을 하는 재미도 좋더라고요.. 그렇게 구경을 하면서 도착하고
저희는 구명조끼를 입고 다른 신혼부부와 함께 보트쪽을 갔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레프팅을 해봐서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물을 엄청 얕고요.. 위험하지가 않더라고요..
경치구경을 하면서 좋더라고요.. 꼭 한번쯤은 해볼만 하더라고요..
그렇게 구경을 안하다가 쉬면서 사진도 찍고 다른팀과 경쟁도 하고..
그렇게 레프팅을 마치고 저희는 샤워를 대충하고 또 웰빙맛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그전에 갔던 맛사지도 좋았지만 여기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모두 하고 나오니 어느덧 저녁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 밖에 나가서 저녁을 대충먹고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먹었어요
빈탄이라는 맥주인데요.. 맛이더라고요..(발리정통맥주라고 하네요)
맛이 조금 독특하던데요...
다음날은 아침 일찍 부디와 함께 울라와뚜 사원에 갔어요..
원숭이가 많아서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원숭이가 모자랑 안경같은거 모두 빼앗아 간다고
조심하라고.. 하필이면 저는 안경도 쓰고 모자도 써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어요..
가보니깐 정말 많이 빼겨서 나무에 걸려있더라고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 저희는 저녁에 선택 코스중
짐바란 BBQ씨푸드 디너를 먹기로 했어요..
저녁 노을을 보면서 바닷가 앉아서 먹는데.. 어찌나 분위기 나고 좋던지
정말 강력추천해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서 숙소에 돌아 왔어요...
이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깐
정말 가기가 싫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에 얼른 짐을 싸고 저희는 체크아웃을 하고 부디와 함께...
수공예 전통마을부터 정말 이것 저것 많은 구경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일정대로 안움직이기고 저희가 편한데로 부디가 잘 이끌어 주더라고요
정말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너무 편한 여행을 했어요..
서울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부디와 그렇게 인사를 하고 헤어지고 저희는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왔답니다.
정말 이번에 발리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현지가이드 부디를 추천을 할께요...
발리여행도 좋지만 가이드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더 좋을 듯 싶어요..
현금 영수증 가능하지요..
010-2947-0088로 해주시고요
얼만전에 저희 색시 친구가 소개를 이곳에서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신분 이름은 오유리라고 합니다.
소개해준 사람은 선물 없나요? ^^
참 098-21-0683-249(국민은행) 김준영입니다.
뒤 늦은 후기입니다.(헬리코니아풀빌라)1,758
- 글쓴이
- 나*네
- 작성일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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