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카이 나미리조트로 다녀온 박수영 커플 입니다.
식을 부랴 부랴 하고 아주 아주 급하게 공항으로 가서 정신없이
공항내의 직원분을 만나 항공권을 받아서 자릴 받고 정신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공항에는 예상했던것 처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공항에서 데려다 준 제 친구놈들이랑 그리고 여친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안으로 들어 가니 그제서야 제가 결혼한게 실감 백배!!
이제 신행 준비하시는 분들 해 보시면 제 맘을 아실겁니다
마닐라 공항에 내려서 짐을 찿고 (여기서 인천공항에서 짐을 보내면 증표를 붙여 주는데 그거 잃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 나가니 반가운 가이드님이 우리 이름을 들고 계시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만나서 호텔로 이동을 하고 잠깐 주의사항 듣고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주 작은 음 아주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외국인 몇명이랑 거의 저와같은 신혼여행가는 커플들이랑 같이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한시간 즈음 갔을까 창으로 보이는 보라카이 바다의 모습은 우리 두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보라카이 도착해서 가이드 데니씨와 만나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나미리조트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창넘어로 보이는 바다경치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나미 리조트는 번화가랑은 거리가 있어서 번화가 가까이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일정안에 있는 호핑투어 등등 해양스포츠 즐기기 좋았고 저희 커플은 따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신부는 무서움이 많아 충분히 즐기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저는 식사를 잘했는데~ 울 여친은 한식외에는 잘 못먹었습니다. 저는 다녀와서 살이 찌고 우리 신부는 살이 빠졌네요~ ㅋ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으니 보라카이 가시는 분들은 컵라면은 필수 임다
보라카이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 다음번에 여행을 간다면 관광이 많은 곳으로 한번 가려고 합니다 !!
쓰다 보니 두서없이~ 헉 ^^:::::
보라카이에서 3일 내내 우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친절맨!! 데니 가이드님 / 그리고 마닐라에서 무사히(?) 우릴 비행기 태워주신 가이드님께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사히 다녀 올수 있게 세심하게 챙겨 주신 천생연분닷컴 박선화 계장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여행갈때 전화 할게요~
국민
065-22-546-665 박수영
보라카이~1,510
- 글쓴이
- 박*****희
- 작성일
-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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