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임님...
저는 지난주에 유럽으로 허니문을 다녀온 한경진입니다. 기억 하시죵??
돌아온지 몇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가물가물하니. 서울에 있는것이 한스럽기만 합니다.
정말 너무나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이였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아름다운 관광지를 가고싶어 유럽을 막연하게 신혼여행 목적지로 결정했었는데... 동남아쪽 풀빌라네 뭐네 현혹되는게 많아서 고민하고 있던중 우연히 소개로 알게된 네이버 여행사에서 제 꿈을 이루었습니다. 스위스를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스위스 이젠 생각도 안납니다. ㅋㅋ
첫날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짐을 어떻게 부쳤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정말 당황스러우면서 스릴넘치는 허니문을 시작하고 암스텔담에 도착한날 파리행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렸는지 지금도 가슴이 설레여요..
파리의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그 안에 담겨있는 믿을수 없는 역사들... 텔레비젼에서나 보던 그런것들이 제 눈앞에 펼쳐져 있다는것이 마냥 흐뭇하고 감동의 연속이기만 했습니다.
더구나 세느강 크루즈와 에펠탑 전망대 무엇보다 샹제리제 거리에서 와인 마실땐 정말 상품 선택을 잘한것 같아 눈물이 ㅠㅠ..
좋은 상품으로 추천해 주시고 소개해 주셔서.. 잊지 못할 허니문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담에 제가 여행갈때 꼭 꼭 네이버 투어를 통해서 가도록 하곘습니다.
모두다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세심하게 챙겨 주셔서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아직까지 감사한 마음이 깊이 남습니다.
아참. ~ 파리 가이드 오빠.. 정말 멋진 젠틀맨 아찌에게 너무 잘 다녀왔다고 고맙다고 전해주시와요 ~
그럼 이만 ~
유럽.... 또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1,774
- 글쓴이
- 한*진
- 작성일
-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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