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1,662
- 글쓴이
- 정*현
- 작성일
- 2007.10.11
8월 중순에.... 발리로 리허니문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따지고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글쎄요...
나름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뉴 빌라라고 해서 정말 좋고 괜찮다고 해서.. 결정했지만...
여기소개된 이름하고 가서 들은 이름하고 달라서
당황하기도 하구요.. (빌라 블루---> 젠빌라)
빌라 내부는 깨끗했어요...사진 그대로....
풀에서 소독약 냄새가 너무 강한것도...
생각보다 음식은 별루 였어요...
캔들라이트 디너도... 많이 신경써달라고 했었는데...
기대 이하였고.. 너무 어두웠고요...
그때 나온 음식도요,,솔직히 별루 였습니다...
정말 캔들라이트디너에 너무 많이 기대하고 갔거든요...
담당자분은 제 속사정을 기억하실지모르지만.....
그래서 다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명성있은 곳을 찿는가 보네요..
조금 더 들어도 좀 더 좋은 곳으로 갈걸... 하고 후회는 됩니다...
지금보니 이름이 바꼈네요...
동행한 팀이 없어서 둘만 다녀서 좋긴했구요...
현지 가이드도 잘 대해 주시고 참 착하신 분이라서 좋았어요...
리허니문이라서 쇼핑은 거의 보는둥 마는둥...하고
나중에는 아예 안간다고 해서 그 시간에
잠깐 해변에서 놀았거든요...
데이크르즈는 정말 비추에요...
차라리 그시간에 가까운 해변가에 누워서 일광욕 즐기는게 훨씬 나을 겁니다..
그래도...
나름.. 둘이 잼있었어요....
항상 여행은 아쉬움을 남기는것 같네요...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가면... 더 재밌을 듯 싶어요....
그리고 하나더~!!
처음 공항에서 좀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아무 얘기도 없이 사전 양해도 없이 현지 여행사에서 필요한
경비를 고객한테 심부름을 시키다니요!!
한두푼도 아니고요...그때도 많이 화냈지만!
분실했을때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이며...
이런부담을 여행가는 고객한테 주는건 말도 안되다고 생각했거든요.!!
앞으로 이런거 시키지 마세요...아주 많이 화났었거든요...
도착하는 즉시 항의한다는게... 잊어버렸지만....
여하튼 아주 기분나뿐 일이었으니까....
613-12-334703(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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