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 홍진영 커플입니다.
저흰 9월 15일-20일 4박6일 일정으로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일정 다녀왔어요..
첨엔 유럽을 가볼까 하고 일정을 잡다가 관광과 휴향이 함께 있는 하와이로 결정을 하고 진행을 했죠. 평소에도 일때문에 미국을 많이 왕래를 한터라 설레임보단 그냥 좀 쉬고 싶었던 맘이 컷어요..
근데 역시 일로 가는것보다 신혼여행으로 결정한 하와이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특히, 관광과 휴향이 함께 있었고 평소에 관광을 좋아하시는분은 밤새 돌아다닐수 잇어요.
미국이란 도시는 밤거리가 무서운데 이곳 하와이는 정말 밤새 관광도 할수 있고 좋은 볼거리, 먹거리도 많구요. 면세점도 많아요^^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넘 부드럽고 친절하더라구요.
첫째날,
호놀룰루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을 했구요. 로얄 하와이 투어에서 나온 가이드분이 의외로(?)넘 웃긴거예용^^
세커플을 만났구요..첨엔 서먹하다가 점심을 먹으면서 통성명을 하면서 금새 수다를 떨었어요^^ 저희가 나이가 넘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래두 다들 신혼 커플이라 공감대가 똑같더라구요..
첫날은 바람의 언덕, 주정부 청사, 이올라니 궁전, 카메하메하 대왕등을 본 후 쉐라톤 호텔을 들었갓죠..
전 사실 유적지 같은곳을 별루 안좋아 해서 살짝 지루 했는데 호텔을 들어가서 정말 와~!! 하고 탄성이 나왔어요. 호텔이 넘 좋은거예요.
저흰 쉐라톤 와이키키 오션프론트 룸을 예약하고 갔거든요.미국은 원래 호텔이 별루인데..살짝 뻥(?)쳐서 30~40평은 되겠더라구요..저희가 26층이었는데 앞에는 넓은 베란다에서 바다가 한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전 다른곳도 신혼여행은 다 좋은줄 알았는데 같이 간 다른커플들 얘길 들으니 저희께 제일 좋았더라구요. 할튼 첫날을 그렇게 기분좋게 보냈구요.
둘째날도 마우이 섬으로 이동하느라구 주내선 공항으로 이동을 해서 할레아칼라 분화구, 카이나팔리 비치등 마우이 일대를 돌았구요.
셋째날 역시 오아후 섬 일주 관광을 다이아몬드 헤드, 카할라 고급주택가, 진주만등을 도는데..차로 이동을 하는터라 이 일정은 안좋아 하시는 분은 비치에서 휴향을 하는것도 좋을 꺼 같아요..
넷째날은 해양스포츠를 즐겼어요. 옵션이라 저흰 추가로 비용을 지불했구요. 그래두 일정중에 짧은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마 해양스포츠는 않하시면 후회하실꺼용..
저녁시간에는 랍스타 먹는 레스토랑으로 이동을 했구요. 천생연분에서만 주신 저희 보너스 같은 거여서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면서 모든 하와이 관광일정을 마쳤어요.
정말 아쉬웠던것은 일정이 넘 짧았구요. 저흰 현지에서 일정을 더 늘릴려구 했더니..호텔이 모두 sold out 됐더라구요. 할튼 일정여유 있으신분은 하와이 비치같은곳에서 며칠 더 계셔두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관광선물도 현지가 훨씬 싸요^^ 넘싸서 안사고 오시면 와서 후회해용^^
똑같은게 공항에서 3배정도 가격이랍니다.
이렇게 즐거운 신혼여행은 다 모두 갔구요. 지금은 현실로 돌아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또 여행 가구 싶어요..1주년때 가자구 하는데 어디 두고 봐야죠?!ㅋㅋ
끝으로 친절했던 가이드분 감사드리구요.
천생연분에서 신경 많이 써주신 송윤정 대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용후기를 그냥 제가 추천하는 곳으로 함 디자인 해봤는뎅..맘에 드시는지?! 그냥천생연분 주변에 많이 알려드릴께요~!!! ^^
ps.현금영수증 꼭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835-21-0266-542 홍진영>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4박 6일 신혼여행]1,893
- 글쓴이
- 홍*영
- 작성일
-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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