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후기를 좀 늦게 올리네요^^;;
먼저 여행 아주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아주 기분 좋게….행복하게…
여행 첫날..팡아만 투어,이슬람 식사,코끼리 트레킹, 환타지쇼~
어후~~전부 말하기도 힘들군요 ㅋㅋ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걱정했는데…이슬람식 식당에서 밥 먹다보니…날씨가 개더군요;; 아싸~
다 먹고 씨카누 타러갔는데 운전하는 분이 한국말로 농담도 하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3달러
팁지급,,(지금 생각하면 그냥 2달러만 줄걸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코끼리 트레킹….코끼리 위에 올라가니 무진장 높더군요;;; 근데 이놈의 코끼리한테
밥을 안먹었는지;;; 갈길 잘 가다가 풀 뜯어먹고;;;; ㅋㅋ
그리고 저녁에 간 환타지쇼…입이 딱 벌러지는 큰 부페식당에서 환상적인 쇼..
이건…꼭 보시길 바랍니다.. 안보면 후회합니다.^^
이젠 둘째날…
오늘은 아침 일찍 피피섬으로 출발…여행중 가장 기다려진 피피섬투어.
맑은 물,아름다운 절경, 이쁜 물고기들 정말이지 다시 가고 싶네요…ㅋ
스노콜링 중 식빵을 제 몸에 가까이 놨더니 이놈의 물고기들이 제 몸을 뜯더군요;;;
물고기한테 뜯겨 죽는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아참..푸켓에서 피피섬까지 약 2시간 배타고 들어갑니다. 물에서 놀고 다시 2시간 타고올땐
완전 뻗어서 잤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빠통거리…나름 어색했죠;;; 게이들;;;; 무진장 거부감이 심했는데…
놀다보니 익숙해져….어깨동무도 하게 되더이다 ㅋㅋ
셋째날은 쇼핑센터에 간거라 뭐 이것저것 사고..특별히 재밌는게 없는지라 패~스 ㅋ
그리고 날마다 마사지(발 지압 오일) 받는데..황홀하데요…고거..정말 시원하고 맨날 받고 싶고 ㅋ
결과적으로 정말 아주아주 행복하고 기쁜 허니문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써주신 이연진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가이드해주신 서성진(이름이 가물가물 ㅠㅠ)가이드 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구요…
꼭 제 주위에 허니문 가는 커플 있으면 천생연분 강추합니다 ㅎㅎ
좋은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중에 선글라스 안쓴게 어떻게 게이들이랑 찍은건지;;;;
우리은행 민병우 (733-258446-02-001)
꿈같은 푸켓 허니문^^1,660
- 글쓴이
- 민*우
- 작성일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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