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네요~
다시 또 가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3박 5일간의 여행....비행기에서 보낸시간도 많았지만....
둘이 함께여서 더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된거 같애요.
발리공항에 도착하자마자...가이드를 찾기에 우린 바빴어요.
다들 신랑,신부 이름을 적은 종이를 들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이름은 없어서....제대로 온건가....착각이 들 정도....
몇바퀴를 돌다가....우리랑 이름이 비슷해서.....혹시나해서 물어봤더니..
저희를 기다리는 가이드 분이었어여.
근데 이름을 잘못 적었다는...ㅜㅜ
그래도....기분좋게,,,,,생각하고 여행을 즐기기로 맘 먹었죵~~
식사가 입맛에 맞지가 않아서,,,좀 고생한거 뺴고는...ㅋㅋㅋ
라면하고 김치를 싸가지고 가길 정말 잘했어용~~ㅎㅎㅎ
신랑은 그래도 아깝다고 다 먹기는 하는데,,,,,
입맛에 안맞다고 하드라구요.
여행출발하기 전부터 저희가 풀장에 꽃잎도 많이 뿌려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런가..맘에 들었어용~~^^
풀빌라 안에서는 우리 둘만의 공간이기에....더 편하고....
오래오래~~~ 있고싶었어여.
사랑하는 사람과의 공간이기에 더 행복했고,,
래프팅...해양스포츠..다 즐거웠어여~
그러나.....
마지막날 선물이라며 이름을 새긴 조각을 줬는데.....
비행기 안에서 풀어보니.....또....이름이 잘못 새겨있더라구여...
그래서 맘이 좀......
집에와서 울신랑......철자를 다시 파서 제대로 새겨줬어여~ ㅋㅋㅋ
그래서 벽에다 걸어놨더니....어찌나 이쁘던지..^^
즐거운 여행이었고....담에 또 놀러오기로 약속했답니다~~^^
국민 480-21-0165-477 이경임
발리~~마양사양 풀빌라1,982
- 글쓴이
- 김*****임
- 작성일
-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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