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3박5일1,705
- 글쓴이
- 심*화
- 작성일
- 2007.07.14
저는 6월17일에 결혼을 해서 다음날 오전에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으로 가신다면 리조트의 수영장 크기나 편의시설은 보지마시고 전망 괜찮은 깔끔하고 좋은 방을 선택하길 권유하고 싶네요...
시간이 없어 리조트이용이 불가능 하거든요.....
특히 여자분들 옷 많이가지고 가지마세요....왜냐면 아침에 일찍나갔다가 밤11시쯤에 리조트에 와서 씻는것도 피곤할 정도거든요...
옷을 갈아입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요....모두 짐이예요....
아직도 진한기억이 남는다면....스노쿨링 하지마시고 스킨스쿠버로 하세요...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또 하고 싶어요.글구 전통 안마보단 아로마 마사지가 훨씬 시원하고 좋아요.....신혼여행의 묘미라고 할까요....않하면 후회합니다....
두가지는 정말 하고 오세요....그리고 이 두가지는 패키지에 포함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패키지 포함하실때 주의하세요....아로마 스파2시간 포함이라고 해놓고 상세 내용 표기도 없이 아로마 스파마사지에 전통안마 1시간이 포함 된거라며 현지에서 차액 지불후 풀코스 2시간을 받았답니다...정말 황당한경우죠?...이런 문제점은 여행사측에서 다음피해자가 없도록 상세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로마는 좀더 투자해서 풀코스로 받으세요...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않들 정도입니다...하루의 시간만 있었어도 다시 받을정도예요....
음식은 시푸드뷔폐와 오이시 일식 뷔폐가 보편적으로 괜찮았던것 같아요.
시푸드 뷔폐에 랍스터 포함인데요....여행사측에선 큰기대는 하지말고 뭐작은 랍스터 각 하나씩 먹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현지에선 한접시에 랍스터 하나와 생선 한마리가 나와서 둘이서 반찬 삼아 먹는거였습니다.....좀 황당하고 아쉬웠습니다.... 신혼 여행때나 한번 먹어 볼까 하는 음식인데 기왕이면 한마리씩 먹었으면 좋았을걸 많이 아쉽습니다....
리조트는 타본 비치 별루였습니다...리조트 전경은 좋은데 방은 우리나라 여관수준정도인것 같네요.....관광으로 가시는 분들은 리조트 전경이나 편의시설 보지마시고 방 수준이 우리나라 모텔정도의 수준만 골라서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신혼여행을 앞두고 계신 모든 신랑신부님들 아무쪼록 여행계획 꼼꼼히 챙기셔서 저같이 황당한 경우가 없으시길 바랍니다...........사진 올리기가 안되네요.....
농협 296-12-217406 예금주:심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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