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들어가보니..역시나 시원합니다.
에어콘 완죤 빵빵합니다.
바다와 풀장이 보이는 전경 방 무척 맘에 들었답니다.(6063호)
스킨스쿠버-임신15주였지만 다이빙 해본 경험이 있어 했는데...
역시나 잼있었어요. 제주도와 다르게 물고기와 산호 넘 이쁘더라구요.
맛사지-스톤마사지, 전신마사지, 허브마시지 전 3가지 받아봤는데 그중 스톤마사지가 가장 좋더라구요. 허브맛사지는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추가로 했어요.
호핑투어-깨끗하게 펼쳐진 바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확...정말 좋더라구요. 줄낚시로 고기도 10마리 잡고, 스노클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구오.
현지 마을 보기위해 사바리 타고 돌아다녔는데 임산부에게는 비추요. 진동심해서 아이에게는 안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현지 마을 갈때 사탕 가져가서 아이들 나눠주면 무지 좋아해요. 사탕 미리 준비 못하면 밥먹을 때 잘 찾아보면 사탕있어요.
어메이징쇼-약간 징그럽긴 하지만...남자들이 더 조아라 하더군요.ㅋㅋ
카지노가서 도박도 해보고, 산꼭대기가서 세부야경 멋져요.
아침먹은 식당 괜찮아요. 저녁이랑 메뉴가 틀려요.
음식 맛있는거 마나요. 첨엔 잘몰라 아는 것만 먹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새로운 음식, 맛있는 음식 찾을 수 있었어요.
해장국처럼 션한 국물도 있구요.
마지막날 아침 돌아오기가 못내 아쉬워.
호텔 비치에서 실컷 수영하고 스노쿨링 하고 놀고 출발했어요.
호텔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세요. 산책하기도 괜찮고 비치도 있어 호텔에서만 놀아도 실컷 놀수 있을꺼 같았어요....
암튼 즐거운 신행이었어요.
국민은행 610-01-0276-003 이경민
세부 샹그릴라1,510
- 글쓴이
- 이*민
- 작성일
-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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