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일)부터 29(금)까지 4박6일간 싱가폴(자유1박)+발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변분들의 추천을 통해 천생연분닷컴을 알고 신청하긴 했지만 첫 해외여행인지

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인천공항 첨 도착해서 생소한 저희들에게 상세하게 알

려주시던 공항 가이드분을 만나면서 긴장했던 맘은 조금 풀렸습니다.

약 5시간 비행후 처음 접한 싱가폴.. 정말 많이 더우면서도 깨끗한 이미지와

깨끗한 호텔의 모습은 여행사에 대한 믿음을 갖게 만들었답니다.

저흰 싱가폴 여행 2주전 싱가폴 관광청에서 무료로 배포해주는 관광가이드 책자

를 활용했는데 교통편이나 식당, 가볼만한곳이 아주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아주 유용했답니다. 1일차에는 어리둥절해서 무조건 택시만 타려했는데, 다음날

에는 아주 저렴한 지하철(MRT)을 이용해서 싱가폴 도심과 식당가도 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아주 맛있었던거 같아

요^^

그리고 오후 4시 비행기로 출발해서 도착한 발리..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해

준 현지가이드 싯가씨와 현지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특히 사진속에서

만 보았던 블리블리 풀빌라는 정말 입이 딱 벌어질만큼 아름다왔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일정은 다른 분도 느꼈듯이 저희부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캔들라이트디너 와 나이트투어가 맘에 들었던 반면에

몇가지 불만족스러운점이였다면 마지막날 쇼핑간 일에 관련된 내용을 얘기하고

자 합니다.

우선, 발리특산주는 비면세라 하여 얼마든지 사도 세관통과시 문제없다고

현지 쇼핑센터 직원(한국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하셨는데 정착

인천공항에서 통과시 반입하는데 제한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공항측은

면세든 비면세든 해외 반입가능한 주류는 개인당 1명이란 원칙을 가지고 얘기하

더라구요. 기분좋은 여행끝에 쇼핑센터 직원의 영리목적에만 치중한 언행(?)에

상당히 기분이 나빴는데. 여행사 측에서 이러한 점은 가능하다면 해당 쇼핑센터

에 알려주셨으면 합니다.(코코넛오일 파는곳이에요), 그 다음은 좋은 제품도

많지만 일부 향수제품등은 가격이 제법 나가는 편인데도 마개가 허술해서

도착해보니 원래량의 반은 날아가버렸더라구요.. 이러한 점은 여행사 측에서도

아시고 다른 신혼부부들의 피해방지를 위해서 꼭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여행을 위해 많은 신경써주신 천생연분닷컴 모든 관계자분들과

특히 현지가이드로 열심히 해주신 싯가씨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계좌번호 : [KB]671-24-0044-881 (안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