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고민 고민하다 롬복 홀리데이 리조트 + 발리 드림랜드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우선 롬복은 조용한 시골동네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순박하고 좋더군요.
롬복에서는 스노쿨링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분도 좋았고, 리조트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롬복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발리로 가는데...
처음타본 경비행기는 예상보다 잼나더군요..^^
발리에서의 첫날은 드림랜드 풀빌라를 보고 입이 따~악 벌어졌습니다.
원래 저희의 계획은 롬복에서 그랬듯이 무조건 시내에 나가서 놀자였습니다.
하지만 풀빌라를 본 저희는 무조건 풀빌라에서 놀자고 정했습니다.
단 둘만이 있는 풀빌에서 수영도 하고 같이 샤워도 하고^^;;
맛사지도 받고 좋더군요..
좀 아쉬웠던 점은 저희랑 같이 다녔던 팀이 저희랑 일정이 달라서
발리 시내투어도 못하고, 양양비치도 보지 못했던게 정말 아쉽더군요.
암튼 신혼여행 당시보다 갔다왔을때의 기억이 더 남네요^^
그리고 신경써 주신 임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임영신
하나 199-910042-70707
롬복+발리 잘 다녀왔습니다.1,500
- 글쓴이
- 임*신
- 작성일
- 20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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