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일 다녀왔습니다..
발리 좋다좋다 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지 실망도 크더군요^^;;
일단 첫째날 래프팅..
한국과는 다른 스릴넘치는 래프팅이라고 들었는데
뭐 별로 였구요 ..
캔들디너 꽝이었어요 ㅠㅠ
풀장에 초 몇개 띄어주고 끝..
음식도 별로 였고요 ....
다음날 맛사지 받았는데 사장이 다들 한국인들..
추가해서 받으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구..
같은 한국인들이 더 무서워 ㅡㅡ;;
짐바란 씨푸드..는 윽.... 파리들때메 입맛이 뚝 떨어지구 먹을껏두 없구..
맛있다고 들었는데 좀 속상하더군요..
꾸따 나이트 투어 했는데 가이드가 마차 타고 싶냐고 계속 물어보고
타기 싫으면 안타도 된다고 하더군요..
가이드가 가기 싫고 돈 들어가는건 안해도 된다고 안가도 된다고 계속
물어보던데 참... 일정에 짜여있는건데 계속 그러니 짜증나더라구요 ..
다음날도 일정엔 우붓원숭이숲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거기 원숭이들은
싸납다고 울루와뚜인가 ? 거기로 갔었습니다..
힌두사원 수공예 마을 .. 뭐 사라고 눈치 주는것 같고
폴로 매장이며 이상한 쇼핑하는데만 많이 데려가고 ㅡㅡ;;
발리 맛사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마사지일정도 많이 잡았었는데요
스파 페이셜 마사지면 웰빙 맛사지며 헤어 마사지며 이름만 살짝 바꿔놓고
마사지 받는건 똑같더라구요
너무 마사지만 많이 받았더니 왠지 더 피곤한듯한.. 일정... ㅎ
막날에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레스토랑 전체가 한국인 관광객들...
신랑은 10년후에 다시 오자고 했는데 저는 다시는 안간다고 했어요
나중엔 선진국으로 여행가고 싶어요 ㅋ
참참!! 발리 공항들어가면 출국할때 도와준다던 사람은 도와주기는 커녕
출국수속 밟는데 진짜 오래 걸렸어요 .. 왕짜증!!
부장님이 그분 얼굴 기억하라고 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참네...
에효... 적다보니 너무 안좋은 것들만 적었네요 .. .;
그래도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ㅋ
수고하세요
국민은행 632902-01-166854 김민선
발리 엘리시안 후기요~1,544
- 글쓴이
- 김*선
- 작성일
- 20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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