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오전 출발로 보라카이 다녀온 추상현&박선자 신혼부부 임니다...

1째날:9시 비행기 였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9시 40분 출발...약 3시간 40분정도

날아가니 필리핀 마닐라 도착...친절한 코니씨의 도움과 설명으로 수화

물을 찾고 마닐라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다시 보라카이행 경 뱅기로 탑승

약 1시간 비행하니...까띠끌란 공항 도착...요거 갱~~뱅기가 째~메 무섭

슴니다이~~ㅋㅋㅋ도착해서 방카배로 약 15분이동...약 저녁6시경 보라카

이 도착..휴~~~진이 다 빠지더군요...그래도 잼 남니다...

리조트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알버트가이드 형...자칭 김국진/차승원

닮았다고 우기 더군요..ㅋㅋ 이 글 보시고 발끈~~하시는 아인교??ㅋㅋㅋ

저녁 식사로 몽골라안 비비큐..넘 맛있던데 와이픈 냄새및 맛 때문에

잘 못먹더라고요...그 덕분에 2그릇 먹었다는...ㅋㅋㅋ

식사후 해변에서 마신 시원한 산미겔 맥주덥다보니 역쉬~시원한 맥주가

젤 났더라고요~~또 발롯인가?발렛인가 하는 부화되기전의 거위알...

징그러워서리...으~~봵...

2째날:조식으로 나온 된장국(군대갔다오신분은 똥국)아시죠??

치와 같이 나오더군요...맛은 있슴니다...식사후 바나나 보트와 젯트스키

요거 정말 잼나고 신나더 군요...바나나보트는 좀 싱겁슴다..하지만 젯트

키는 정말 후회 안하심니다...말 잘들으면 3바퀴 돔니다..ㅋㅋㅋ

치고 호핑투어 및 스노쿨링...낚시해서 잡은 고기로 바로 회 침니다..

가져간 참이슬로 한잔씩~~캬~~요~맛 직임니다~~스노쿨링도 신나공..

점심은 씨푸드로 나온 각종 해산물...게/새우/각종튀김...전 맛은 별론데

와이프는 신났더라고요...오후엔 선셋보일링을 했는데 떨어지는 석양 빛이

장관이더군요...우리나라 해맞이 저리 가람니다...정말 장관 임니다..

저녁엔 우리 팀인 총 4팀...42살 젤 연장자인 서울 형님/37살 연상커플 형님

그담은 33살인 울산댁 우리/그리고 32살 서울 댁...가이드인 알버트 형과

찍새인 아모스랑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보쌈/오징어볶음/

순대볶음...그리고 소주...캬~~~안 마셔본 사람은 모름니다...울 팀 모두가

주당 들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슴니다..낼 떠나는 설 형님들과 아쉬운

작별하고...정말 아쉽더라고요..고작 2틀 밖에 안돼었는데...

그래도 우린 설 댁하고 다시 해변으로가서 알버트 형과 맥주 한잔더...

경치 좋고 술 맛좋고...다 좋은데...알버트 형이 안주를 잘 안사주더라고요..

ㅋㅋ 농담이고 모기가 넘 많더라고요...헌혈은 쪼~금 감수 하셔야 된다는거

가이드 생활 4년만에 첨으로 새벽에 들어가 본다는 순~~한울 알버트형~!!

고생 많았슴돠~~거~하게 먹고 숙소로 이동...

3째날:아침으로 미역국과 김치 먹고...미역국은 해장은 잘 안되지만 업는거 보단

낫다는 거~~요거도 맛 남니다...식사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버그카 타러

이동...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무면허자도 탈수 있음다...브레이크가 쪼~~

금 밀려서 그렇지 괜찮슴니다...ㅋㅋ다만 음주자는 안된다네요..ㅋㅋㅋ

중식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암튼 중식먹고 스킨스쿠버 하러 이동..

요것도 간단한 교육 완료후 입수 시작~~!!각종 산호들과 열대어들..

정말 환상 임니다...젯트스키와 스킨스쿠버는 강추임니다...버그카도..

저녁엔 황제 진주 맛사지 받으러 이동...시원 함니다~~아주~~

숙소로 이동하여 가져간 남은 소주로 다시 둘이서 뒷풀이...

받은 과일이랑 장조림 컵라면 등등...와인은 맛 업음..아예 가이드 주는게

낫고요...저흰 호기심에 먹어 봤는데...입 만 버렸다는거...소주가 났더라고요

4째날:아침일찍 먹고 정들었던 알버트 형이랑 노엘,아모스...랑 아쉬운 이별하고

까띠끌란 공항 앞에서 일행들이랑 기념 사진찍고..정말 넘 아쉽더라고요..

마닐라로 가는 갱 뱅~기 타고 마닐라 도착..친절한 코니씨가 웃으면서

반기더라고요...코니씨의 해박한 필리핀 지식 덕분에 상세한 필리핀의 역

사와 풍경 설명을 아주 잘 들었 슴니다...완전히 백과사전 수준이더군요..

마닐라 도착해서 차로약 4시간을 달려 팍상한 폭포 도착..넘 멀더군요...

배를 타고 폭포까지 약40분 정도 올라가는데 경치가 정말 장관임니다..

사공 팁 포함이라고 했는데 안 줄수가 업더군요...사공들 보시면 주머니에

돈 나오게 됨니다...그리고 방수팩이나 방수 카메라 필참 하세요...그래야

사진 마니 찍슴니다..우릴 업어서 비닐 봉다리로 묶어서 다녔슴..ㅋㅋ

폭포맞으면서 소원 빌면 이루어 진다는데 아직 안 이루어 졌다는~~

저녁으로 샤브샤브 먹으면서 코니 언니 협박하여 소주 2병..ㅋㅋ

여행후기 안 좋게 올린다고 했거든요...ㅋㅋㅋ 그럼 다 들어 줌니다..ㅋㅋㅋ

그래서 팀에서 방출 될뻔 했었구요..클클클...

식사후 게이쇼 관람하러 갔는데...정말 이쁘더군요..남자라는게 좀 아쉽지만

재미는 있더라고요...사진도 마니찍고...다시 센츄럴 파크 호텔로 이동...

짐 풀고 로비에서 맥주 한잔 먹고...zzz 함

5째날:아메리칸식 식사후(빵)친절한 코니언니의 설명으로 마닐라 시내 곳곳의

성당/교회/거리/공원 등등....많은 구경 했슴니다...다시 한번더 감탄 하지

만코니씨의 해박한 지식 덕분에 신혼여행 가서 역사 공부 비슷~~한거

많이 했슴니다...쇼핑할때 지름신 강령 하여 많이 질렀슴니다...

돌아오는 뱅기 안에서도 많이 질렀슴니다..저흰 신혼여행이 아니라

쇼핑 하러 간듯 했슴니다..ㅋㅋㅋ 지인들이 그러더라고요..

보라카이 에서 만난 설 형님들과 설 동생...가이드인 알버트 형..노엘..아모

스...모두가 선~하고 순~한 사람들 이었슴니다...신혼여행의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 분들....오래오래 간직 하고 기억 하겠슴니다..

알버트 형~~몸 건강히 잘 계시죠??언제 또 만나겠냐만은 몸 건강하시고

잘 계세요..그리고 설 분들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함니다..

또 마닐라에서 만난 부천댁..물론 행복 하시겠죠??연에기간도 7년이라던데

친절한 코니씨도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숙박지 변경으로 까다롭게 굴었는데도 친절히 응해주신 우리 임 정택 과장님

모두다 감사 드림니다...

두서 업이 적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혹시나 빠트린 이름이

나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요...반성문 담으로 이렇게 길~게

적긴 간만이네요...ㅋㅋㅋ

울산에서 추상현&박선자 신혼 부부 였슴니다~~~

외한은행:038-38-29996-1 추상현